취미 생활/볼 링

은파 2007. 3. 28. 12:02

볼링 치는 법

 

개요

볼링은 복잡한 도시생활 속에서 누적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문제를 손쉽게 해소할 수 있는 현대인의 레이크에션을 겸한 운동으로서 ,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손쉽게 할수있고 기후조건에 구애 받지않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운동이라 하겠다.

누구나 기본 동작만 익히면 볼링에 대한 흥미를 쉽게 느낄 수 있고, 단조로운 동작에 비하여 복잡하고 정교한 테크닉이 요구되는 과학적인 운동으로서 기량이 높아질수록 매력이 더해가는 신비스러운 운동이다.

 

볼과 볼 잡는 법

볼(Ball)
1. 볼의 구조
볼링 볼은 겉보기에 한가지 재질로 둥그렇게 뭉쳐진 것 같으나 지공속을 들여다보면 겉과 속이 다른 재질로 만들어졌음을 쉽게 알 수 있다.
⑴ 외부의 재질은 에보나이트, 플라스틱, 우레탄 등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레인의 상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편의상 경질·중질·연질 세가지로 구분하게 된다.
⑵ 내부는 콜크와 합성고우믈 혼합하여 압축된 것이며 상층부분에는 지공과 볼회전의 편심력의 효과를 내기 위하여 무게 있는 특수한 재질의 층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웨이트블록(Weight Block)이라 한다.(그림 참조)
이 웨이트 블록이야말로 볼의 성능의 핵심이 되는데 볼표면의 재질(에보나이트ㆍ프래스틱ㆍ우레탄)과 표면강도(경질ㆍ중질ㆍ연질)가 사람의 체질에 비유된다면 이웨이트 블록은 사람의 개성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 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많은 볼러들이 새 볼을 구입할 때 표면 재질 못지 않게 이 웨이트 블록으로 이루어지는 웨이트 배분(탑 웨이트ㆍ사이트 웨이트ㆍ핑거 웨이트 등) 상태를 고려하게 된다.
2. 볼의 선택
가벼운 볼과 무거운 볼은 어느쪽이 좋은가?라는 질문이 많은데 가벼운 볼이 무거운 것보다 컨트롤 하기에는 좋다고 할 수 있으나 파괴력면을 고려한다면 물리적으로 보아서라도 당연히 무거운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무거운 것을 사용하게 되면 컨트롤 난조로 오히려 파괴력을 감소시킬 위험성이 있게 되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오래전부터 볼의 무게를 체중의 1/10이 이상적이라는 것이 공식론으로 되어왔다. 따라서 볼무게의 선택은 자기체중의 1/10정도가 적합하나, 연령ㆍ성별ㆍ체격조건에 따라 다소 감량하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 볼의 선택 기준
볼의 무게 체중(KG)
파운드(LD) 킬로그램(KG)
16 7.25 73
15 6.80 68
14 6.35 63
13 5.90 59
12 5.44 54
11 4.99 49
10 4.54 45
9 4.08 40
8 3.63 36
볼 잡는 방법(GRIP)
엄지와 중지, 약지를 지공속에 넣어서 BALL을 잡는 것을 GRIP이라 하며 이 GRIP은 다섯가지 형태로 구분되나 다음의 세가지 형태가 많이 이용된다(그림 참조)
1. 컨벤셔널 그립
중지ㆍ약지 제 2관절까지 넣어서 잡는 그림을 컨벤셔널 그립이라하며 초심자나 까다롭고 어려운 컨트롤을 원치않는, 볼링을 단순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된다.
컨벤셔널 그립은 잡기가 편하며 까다로운 컨트롤이 요구되지 않는 반면, 볼의 원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어 볼의 강한 회전을 구사하기 어렵다.
2. 세미 핑거팁 그립
중지ㆍ약지의 제 1관절과 제 2관절의 1/4까지 넣는 그립을 세미킹거팁 그립이라 하며 이 그립은 컨벤셔널 그립의 잡기 편한점과 볼의 원심력을 이용한 핑거팁 그립의 장점을 절충한 그립이라 하겠으며 한때 상급 볼러들간에 상당히 유행되었으나 손가락 관절이 아니고 관절과 관절 사이의 중간에서 구부려야 하는 문제점이 리프팅의 예민성에 부합되지 않을뿐 아니라 손가락에 많은 부리가 생기게 되어 그리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3. 핑거팁 그립
중지와 약지의 제 1관절까지만 넣어서 잡는 그립을 핑거팁 그립이라고 하는데 엄지와 중ㆍ약지의 간격이 어느 그립보다 길어서 볼의 원심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엄지구멍(베벨)을 제 1관절에 걸어줌으로서 강한 볼회전을 구사할 수 있는 그립으로서 프로볼러나 상급볼러는 물론 하급볼러까지도 많이 애용되는 대표적인 그립이라 하겠다.
이 핑거 그립은 강한 회전을 구사할 수 있는 반면, 볼컨트롤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스윙만으로는 볼의 진행방향을 보장할 수 없으며, 최후의 릴리스에 있어서 미세한 차이라도 볼의 진행방향이나 커브상태에 예민하게 작용될 뿐만 아니라 볼러의 컨디션에도 대한히 민감하므로 많은 연습이 요구된다.
① 컨벤셔널그립 제 2관절까지 넣는다.
② 시미핑거팁 그립 제 1관절과 제 2관절까지 넣는다.
③ 핑거팁 그립 제 1관절까지 넣는다.

 

기본 동작

볼링은 스윙(Swing)과 스텝(Step)의 조화 운동에 릴리스(Release)라는 특수한 테크닉을 가미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볼링의 기본이며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투구동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1. 스윙과 스텝의 개념
1) 스윙과 스텝의 조화
(1) 스윙을 돕기 위해 스텝을 밟게 되는 것이므로 스윙과 조화되는 스텝을 밟아야 한다. 따라서 스윙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 다시 강조하자면 스텝에 맞추어 스윙하는 것이 아니라 스윙감각에 맞추어 스텝을 조화있게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 스텝감각에 맞추어 스윙하는 초급 볼러들이 많은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2) 스윙은 볼의 진행 궤도상에서 직선 스윙을 이루어야 하므로 스윙을 보조하는 스텝도 당연히 스윙에 맞추어 평행 직선 스펩을 밟아야 한다.
* 볼러들 중에는 지그재그식의 걸음을 걷거나 갈지자식의 걸음을 걷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스윙의 난조와 마지막 착지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스텝의 배분
원활한 스윙과 볼의 가속을 위해서 스텝을 밟게 되는데 스텝은 통상 3-4보에서 5-6보를 사용하게 되나, 4스텝이 기본이 된다. (5스텝은 상급 볼러들이 많이 쓰고 있다.)
3) 스윙동작의 세분
스윙은 역학적인 진자 운동의 원리를 활용하여 1회의 왕복스윙을 하게 되며, 원활한 스윙을 위하여 스텝을 밟게 되는데 4스텝 스윙동작은 다음과 같이 세분된다.
(1) 앞으로 내미는 동작 : 푸쉬 어웨이 (Push away) ‥제 1보‥
(2) 아래로 내리는 동작 : 다운 스윙 (Down Swing) ‥제 2보‥
(3) 후방으로 올리는 동작 : 백 스윙 (Back Swing) ‥ 제 3보 ‥
(4) 앞으로 보내는 동작 : 포워드 스윙 (Forward Swing) ‥제 4보‥
4) 진자 운동의 원리를 이용한 스윙
진자 운동의 원리에 입각한 스윙을 도표로 이용하여 설명하자면,
(1) 어깨 - 진자 운동의 축이 되며 스윙의 기점이 된다.
(2) A - 어드레스(address)때 볼의 위치
(3) A → B - 제 1스텝에서 푸쉬 어웨이 동작
(4) B → C - 제 2스텝에서 다운 스윙 동작
(5) C → D - 제 3스텝에서 백 스윙 동작 (이 때의 높이 D는 어깨 높이가 가장 이상적이다.)
(6) D → E - 제 4스텝에서 포워드 스윙 동작
(7) E - 이 지점은 어깨와 수직을 이루게 된다. (이동탄력이 가장 강한 지점이며 이 지점에서 릴리스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다.)
(8) E → F - 투구방향 (진자의 운동 방향)
(9) G → H - 전후 스윙선 (직선 스윙)
어깨를 기점으로 하는 B, C, D, E 의 거리는 모두 똑같이 유지되어야 한다. 특히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모든 스윙은 수직이며 직선 스윙이어야 한다.
5) 4스텝이 기본이 되는 이유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진자 운동의 원리를 이용한 푸쉬 어웨이, 다운 스윙, 백 스윙까지에 3스텝을 배분하고 포워드 스윙에 1스텝을 배분하여 4스텝을 기본으로 하는데는 상당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
말하자면 진자 운동의 원리를 이용하지 않고 무거운 볼을 갑자기 뒤로 올렸다가 던진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던질수는 있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몸의 균형을 잃게 되어 원활한 스윙을 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위력있는 구질을 구사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배분된 스텝을 밟아야 원만한 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1회 왕복의 진자 운동(스윙)에는 4스텝이 과함도 부족함도 없는 기본 스텝이 되는데 초보자일수록 4스텝 스윙이 바람직하다.
6) 5스텝과 4스텝의 차이
상급 볼러에는 5스텝 형이 많은데 5스텝과 4스텝과의 차이는 푸쉬 어웨이를 늦게 끝내는 것이 다를 뿐이다. 즉 4스텝에서는 제 1스텝인 오른발에서 푸쉬 어웨이를 끝내는데 비하여 5스텝에서는 왼발로 스타트하여 오른발인 제 2스텝에서 푸쉬 어웨이를 끝내면 된다.
2. 바람직한 4스텝의 투구 동작
1) 어드레스 (Address)
투구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취하는 준비 자세
(1) 양발을 가지런히 왼발 끝에 약간 앞으로
(2) 온몸은 부드럽게 (자연스러운 자세)
(3) 볼은 어깨 아래 허리 위 (오른쪽 겨드랑이 앞)
(4) 오른쪽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다.
(5) 양 어깨는 수평으로 타겟쪽으로 평행하게
(6) 손목을 똑바로 편 상태에서 볼을 잡는다.
(7) 볼을 그립(잡는다)한 엄지는 10~12시 방향
(8) 왼손으로 볼을 받쳐들어 힘을 분산한다.
(9) 시선은 타겟(스팟트)을 주시한다.
(10) 호흡을 조정하며, 정신을 집중한다.
2) 푸쉬 어웨이 (Push away) : 제 1스텝 진자 운동의 시작
(1) 오른발부터 시작하며 보폭은 짧게 타겟 방향으로
(2) 제 1스텝이 끝날 무렵 푸쉬 어웨이를 시작하는 것이 릴리스 타임에 이상적이다.
(3) 볼을 타겟 방향으로 내밀면서 팔꿈치를 쭉 편다.
(4) 다운 스윙이 시작될 때까지 왼손이 돕는다.
(5) 푸쉬 어웨이가 끝나면서부터 오른손 어깨와 팔의 힘(볼을 들었던 힘)이 빠져야 한다.
(6) 시선은 계속 타겟을 주시한다.
(7) 모든 동작은 천천히 이루어져야 한다.
3) 다운 스윙 (Down Swing) : 제 2스텝
(1) 보폭은 제1보보다 약간 길게 타겟쪽으로
(2) 다운 스윙을 시작할 때 손목을 돌리지 말 것
(3) 팔은 쭉 편 채로 몸에 붙혀 수직 스윙한다.
(4) 볼을 끌어내리지 말고 볼의 무게에 맡겨 다운 스윙한다.
(5) 왼팔은 균형유지를 위하여 좌측옆으로 이동 개시
(6) 시선은 계속하여 타겟을 주시한다.
4) 백 스윙 (Back Swing) : 제 3스텝
(1) 보폭은 제2보보다 길게 타겟쪽으로
(2) 양 어깨는 계속해서 수평이며 타겟과 평행이 되도록 한다.
(3) 왼팔은 왼쪽 옆으로 뻗어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4) 손목과 엄지방향은 어드레스 상태 그대로 고정시키고 손목을 돌리거나 제끼지 말아야 한다.
(5) 팔을 쭉 편 채로 후방으로 직선 스윙한다.
(6) 다운 스윙의 탄력을 이용하여 후방으로 백 스윙을 한다.
(7) 시선은 계속해서 타겟을 주시한다.
(8) 팔의 높이는 어깨 높이가 이상적이다.
(9) 백 스윙이 끝나는 정점에서 스윙이 잠깐(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아주 짧은 순간) 멈추는 듯하며 몸의 중심이 오른발 끝에 충분히 실리는 찰나, 제 4스텝을 내어 딛으면서 포워드 스윙을 시작한다.
5) 포워드 스윙 (Forward Swing) : 제 4스텝
(1) 허리를 굽혀서 체중을 과감하게 왼발에 실어 슬라이딩 한다.
(2) 왼발은 제 3스텝인 오른발의 앞쪽으로 들여 밟는다.
(3) 슬라이딩이 끝난 왼발 끝은 전방 또는 약간 왼쪽으로 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4) 오른 손목은 고정된 채로 팔은 타겟 방향으로 뻗는 직선, 수직 스윙을 한다.
(5) 엄지 손가락의 방향은 어드레스 상태(10~12시 방향)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6) 스윙 궤도의 높이는 왼발 복숭아뼈 높이가 이상적이다.
(7) 볼이 파울라인을 넘어 레인의 안쪽으로 떨어지도록 릴리스(리프팅)한다.
(8) 시선은 타겟(스파트)을 계속 주시하여 볼이 목표한 타겟을 통과하는가를 확인한다.
(9) 왼팔과 오른쪽 다리는 뻗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6) 릴리스 (Release) : 잡았던 볼을 놓아 주는 동작
* 릴리스의 3원칙 : 스윙 동작 중 아주 짧은 순간에 이루어야 할 이 릴리스에는 지켜야 할 과정이 있다. 즉 어디서 릴리스를 할 것이며 어느 쪽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구분하여 이것을 릴리스의 3원칙이라 한다.
(1) 어디서 - 스윙의 축(기점)인 어깨의 수직선 하(왼발 복숭아뼈)에서 엄지가 먼저 빠진다.
(2) 어떻게 - 엄지가 8부 정도 빠져 나왔을 때 중지와 약지로 볼의 원심력을 이용한 리프팅을 한다.
(3) 어느쪽으로 - 타겟(스파트) 방향으로 리프팅한다.
7) 팔로우 스루 (Follow Through)
팔로우 스루는 4스텝에서 이루어진 스텝과 스윙의 연장이므로 올바른 스텝과 스윙을 하였다면 자연스럽고 보기좋은 팔로우 스루가 이루어질 것이다.
(1) 체중을 왼발에 완전히 싣는다.
(2) 오른팔은 쭉 뻗은 채로 어깨 위쪽으로 자연스럽게 뻗어 올린다.
(3) 왼팔과 오른 다리는 쭉 뻗어 균형을 유지한다.
(4) 시선은 볼의 타겟 적중 여부를 확인한다.
(5) 리드미컬한 폼이어야 한다.

 

 

스트라이크의 원리

1. 스트라이크의 형태 (오른손 볼러 기준)
10개의 핀을 단번에 쓰러뜨리는 것이 스트라이크인데 핀을 모두 쓰러뜨리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하겠다.
1~3핀 존이나, 1~2핀 존 외에도 헤드핀 정면으로 이루어지는 것 또는 헤드핀(1번 핀)을 맞추지 않고서도 이루어지는 스트라이크 등이 있다.
이론적으로 보는 스트라이크는 헤드핀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겠으며 헤드핀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누어 1~3존으로 이루어지는 스트라이크를 "포켓 스트라이크", 1~2존으로 이루어지는 스트라이크를 "부루클린 스트라이크"라고 한다.
2. 퍼펙트 스트라이크의 분석
퍼펙트 스트라이크란 모드핀이 동시에 연쇄 충돌을 일으키는 완전하고도 통쾌한 느낌까지 주는 스트라이크를 말하는데 이 퍼펙트 스트라이크에서의 핀의 연쇄 반응 상태를 느린 동작으로 살펴보자.
이 연쇄반응은 제일 먼저 맞은 1번 핀은 2,4,7번 핀 방향으로 연쇄 충돌을 일으키고 다음의 3번 핀은 3,6,10번 핀의 방향으로 연쇄 충돌되며 볼은 다시 5번 핀을 때려 5번과 8번 핀이 충돌되고 마지막으로 볼은 9번 핀을 쓰러뜨리며 피트쪽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 연쇄 반응을 종합하여 보면 1~3포켓으로 들어간 볼에 맞는 핀은 1,3,5,9번 핀 4개뿐이며 나머지 6개는 핀끼리의 연쇄 충돌로 쓰러지게 되는 것이다.
3. 퍼펙트 스트라이크의 열쇠
투구한 볼(Ball)을 계속 주시해 보면 1~3존으로 파고드는 볼의 앵글(입사각) 상태에 따라 1번 핀과 3번 핀의 반응(튕기는 상태)이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1~3포켓에 알맞게 들어가 스트라이크라고 보았는데 10번 핀 또는 7번 핀, 5번 핀 등이 남는 예가 허다하다.
이것이 부딪치는 볼채가 원형의 볼과 원형의 핀이므로 부딪치는 포인트가 아주 예민하게 작용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핀의 어느 부분을 맞추었느냐 하는 임팩트(IMPACT) 포인트가 문제가 된다.
퍼펙트 스트라이크에서 볼이 때리는 핀 포이트가 스트라이크 액션의 열쇠라 하겠다.
1번 핀의 포인트는 맞추기가 어렵지 않으며 그 역할을 1,2,4,7 액션으로 끝나지만 3번 핀 포인트는 구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 역할 또한 다양하다.
즉 3번 핀의 포인트는 3,5,10의 액션에 이어서 5,8번 핀의 액션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9번 핀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결정짓는 포인트가 됨으로 스트라이크를 결정짓는 요점이라 하겠다.
4. 앵글의 필요성
퍼펙트 스트라이크가 되려면 1번 핀을 때린 볼이 안쪽으로 파고 들어 3번 핀 포인트(스트라이크 임팩트 포인트)를 맞추어야 하는데 이 때의 볼 위치는 1번 핀을 때릴 때보다 왼쪽(안쪽)으로 약 0.68인치 파고 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각도로 따지면 약 3도가 된다.
핀보다 몇배가 무거운 볼이 무서운 속도록 핀에 부딪친다 하더라도 3.6파운드나 되는 핀의 영향을 받아 튕겨나가는 현상이 있게 되는데 오히려 안쪽으로 3도 파고든 위치에서 3번 핀의 포인트를 맞추어야 되기 때문에 3~5도의 큰 앵글(볼의 입사각)과 강하고 빠른 볼의 회전이 요구된다.
5. 훅볼과 커브볼의 필요성
큰 앵글이란 대각선 공격을 말하는데 컨트롤하기 쉬운 스트레이트 구질로 3도 이상의 대각선 공격이 가능한가를 알아보자.
스트레이트 구질로 3번 스파트를 기준하면 입사각은 18분 밖에 얻을 수 없으며 레인 우측에서 두쪽(레인의 나무쪽)을 기준하여 보아도 그 입사각은 1도 40분 밖에 되지 않는다.
3도 이상의 입사각을 얻으려면 그림 10에서 보는 것과 같이 옆레인(우측레인)까지 스파트를 이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규정상에 문제뿐만 아니라 시설면으로도 불가능한 문제가 된다.
따라서 스트레이트 구질로는 3도의 앵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볼러들이 큰 앵글을 얻을 수 있는 훅이나 커브 구질을 구사하게 되는 것이다.

 

구질

1. 구질
구질이란 볼이 레인 위를 어떠한 형태로 굴러가느냐 하는 것인데 볼의 진행 방향, 진행 속도, 회전 방향, 회전 속도, 회전 각도 등으로 세분되며 이 구질은 레인에 뿌려진 기름상태, 볼의 지공상태, 웨이브 배분상태, 볼 표면의 마찰도, 릴리스때의 엄지의 방향, 그리고 볼의 속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볼의 진행 궤도 형태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한다.
볼링을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 핀을 직접 겨누어 볼을 굴리게 되는데(핀 볼링이라고 한다) 파울 라인에서 핀까지의 거리가 자그마치 60피트, 이것은 야구에서 투수와 포수와의 거리와 맞먹는 거리가 된다. 이렇게 먼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8~16파운드나 되는 무겁고 큰 볼(BALL)로 직접 겨뉴어 맞추기란 아무리 뛰어난 선수들이라도 쉽지 않는 일이 된다.
그래서 모든 볼러들은 중간 목표를 이용하게 되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파울 라인에서 15피트 전방에 삼각형으로 표시된 스파트(에임 스파트)가 된다.
계산된 중간목표(스파트)를 정확히 노림으로써 최종목표인 핀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스파트 공략에 여러가지 방법을 쓰게 되며 스파트 공략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볼링을 스파트 경기(스파트 볼링)라고도 한다.
2. 타겟(스파트) 선택
하이 볼러들은 스파트 외에도 타겟(가이드, 나무쪽 등)을 이용하고 있으나 구력이 짧은 볼러들은 에임 스파트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에임 스파트는 7개가 있는데 센터에 있는 스파트(4번)를 포함한 우측의 4개는 오른손잡이가 주로 사용하게 되며 센터 스파트를 포함한 좌측의 4개는 왼손잡이가 주로 사용하게 되며 이 스파트를 우측에서부터 1,2,3,4번 스파트 좌측에서부터 1,2,3,4번 스파트라고 명칭한다.
가. 초보자의 스파트
직구를 구사하는 초보자 대부분은 우선 헤드핀을 맞추고 보자는 의도에서 센터 스파트(4번)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스파트는 스프릿트 확률이 가장 높은 앵글이 되겠음으로 스트라이크 확률도 좋고 어떠한 스페어 형태도 처리가 가능한 3번 스파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나. 훅볼의 스파트
어느 스파트에서도 스트라이크를 구사할 수 있으나 가장 확률이 높은 곳이 2번 스파트라 하겠다. 스페어 처리도 2번 스파트를 이용하면 어떠한 형태의 스페어도 처리할 수 있다고 본다. (스파트를 고정하는 방법)
그러나, 10번 핀이나 6번 핀을 처리할 때 2번 스파트가 넘어 우측 가타쪽으로 쏠려 있어 불안을 느끼는 볼러가 있다. 이럴 경우는 10번 핀, 6번 핀 또는 9번 핀 처리는 3번 스파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중 스파트를 사용하는 방법)
3. 스트라이크 앵글(입사각) 수정법
볼이 1~3존으로 잘 들어간 것 같은데도 10번 핀 또는 7번 핀 등이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스트라이크 앵글의 각이 넘어 크거나 적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보아 앵글을 좌우로 수정해 주어야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트라이크 앵글 수정법을 소개한다.
가. 3 · 2 · 1 형식
이 3·2·1 형식은 수정하여야 할 수치를 계산해 내는 방식의 하나로서 스파트를 기준하여 전(핀까지의 거리), 후(파울라인, 스텐스까지의 거리) 거리의 비율에 따라 수정수치를 계산하는 방식이 되겠다.
거리비율을 따져보자.
스파트에서 헤드핀(1번)까지의 거리는 45피트
스파트에서 파울라인(릴리스 스파트)까지의 거리는 15피트
스파트에서 스텐스(스텐딩 스파트)까지의 거리는 30피트
따라서 45피트:15피트:30피트의 거리 비율이 되는데 이것을 정리하면 3:1:2의 비율이 성립된다.
즉, 이것은 스트라이크 존에서 3 수정하고자 할 때는 파울라인에서 1쪽 그리고 스텐스에서 2쪽을 수정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림 참조>
따라서 스트라이크 앵글을 우측으로 3쪽(마루쪽) 이동시키려 한다면 스텐스를 좌측으로 2쪽 옮겨서 스타트하여 라스트 스텝(왼발)은 좌측으로 1쪽 옮겨 밟고 당초의 스파트를 통과시키면 스트라이크 앵글이 3쪽 우측으로 이동된다는 계산이다.
* 스트라이크 앵글은 6쪽 이동하고 싶다면 6:2:4의 비율로 계산하면 된다.
4. 스페어 처리 방법
핀은 10개밖에 안 되는데 스페어의 종류는 자그마치 249종이나 된다고 한다.
이 다양한 스페어의 공략방법은 헤아릴 수 없을만치 많다고 하겠으나 보다 과학적이고, 편리한 기본적인 스페어 처리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 3·6·9 형식
이 방법은 스트라이크를 구사할 때의 스파트와 10번 핀을 처리할 때의 스파트를 기준하여 스텐스만 우측으로 이동하는 아주 편리하고 간단한 방법이 되겠다.
즉 헤드핀(1번 핀)을 기준하여 좌측에 남은 핀을 처리할 때는 스파트는 스트라이크 스파트에 고정시키고 스텐스만 스트라이크 스텐스에서 우측으로 3쪽, 6쪽, 9쪽 이동하면 되는 것이고, 헤드핀을 기준하여 우측에 남은 핀을 처리할 때는 스파트는 10번핀 스파트에 고정시키고 스텐스만 10번 핀 스텐스에서 우측으로 3쪽, 6쪽 이동하면 되는 것이다.
* 예1 : 2번 또는 8번 핀을 처리할 때 (도표 참조)
스트라이크 스텐스에서 우측으로 3쪽(나무쪽) 이동해서 출발하여 스트라이크 스파트를 통과시킨다.
* 예2 : 7번 핀을 처리할 때
스트라이크 스텐스에서 우측으로 9쪽(나무쪽) 이동해서 출발하여 스트라이크 스파트를 통과시킨다.
* 예3 : 6번 핀을 처리할 때
10번 핀 스텐스에서 우측으로 3쪽 이동해서 출발하여 10번 핀 스파트를 통과시킨다.
※ 10번 핀을 처리할 때의 스텐스와 스파트는 별도로 연습해 두어야 한다.
* 3.6.9 형식
PIN의 형태 타겟(SPOT) 스텐스(ADDRESS)
1PIN 또는 5PIN 스트라이크 타겟 스트라이크 스텐스
2PIN 또는 8PIN 스트라이크 타겟 스트라이크 스텐스에서 우로 2쪽 이동
4PIN 스트라이크 타겟 스트라이크 스텐스에서 우로 4쪽 이동
7PIN 스트라이크 타겟 스트라이크 스텐스에서 우로 6쪽 이동
10PIN 10PIN 타겟 10PIN 스텐스
6PIN 10PIN 타겟 10PIN 스텐스에서 우로 2쪽 이동
3PIN 또는 9PIN 10PIN 타겟 10PIN 스텐스에서 우로 4쪽 이동
나. 2·4·6 형식
앞에서 설명한 3·6·9 형식은 스파트는 고정시키고 스텐스만 이동시키는 형식인데 2·4·6 형식은 반대로 스텐스는 고정시키고 스파트만 이동하는 방식이 되겠다.
* 예1 : 2번 또는 8번 핀을 처리할 때 (도표참조)
스텐스는 스트라이크 스텐스 그대로 스파트만 스트라이크 스파트에서 좌측으로 2쪽 옮겨준다.
* 예2 : 4번 핀을 처리할 때
스텐스는 스트라이크 스텐스 그대로 스파트만 스트라이크 스파트에서 좌측으로 4쪽 옮겨준다.
* 예3 : 6번 핀을 처리할 때
스텐스는 10번 핀 스텐스 그대로 스파트만 10번 핀 스파트에서 좌로 2쪽 옮겨준다.
* 2.4.6 형식
PIN의 형태 스텐스(ADDRESS) 타겟(SPOT)
1PIN 또는 5PIN 스트라이크 스텐스 스트라이크 타겟
2PIN 또는 8PIN 스트라이크 스텐스 스트라이크 타겟에서 좌로 2쪽 이동
4PIN 스트라이크 스텐스 스트라이크 타겟에서 좌로 4쪽 이동
7PIN 스트라이크 스텐스 스트라이크 타겟에서 좌로 6쪽 이동
10PIN 10PIN 스텐스 10PIN 타겟
6PIN 10PIN 스텐스 10PIN 타겟에서 좌로 2쪽 이동
3PIN 또는 9PIN 10PIN 스텐스 10PIN 타겟에서 좌로 4쪽 이동

 

스코아 기록 요령

파울 FOUL : F
스페어 : SPARE
스프릿 SPLIT : S
가터 GUTTER : G
스트라이크 STRIKE : X
더블 DOUBLE : XX
터키 TURKEY : XXX
미스 MISS : -
성명 1 2 3 4 5 6 7 8 9 10
  8 1 F 9 7 8 5 0 9 9 7
  9 18 36 51 56 76 96 125 145 162
  8
+ 1
----
9
0
9
+ 9
----
18
7
3
8
+ 18
----
36
8
2
5
+ 36
----
51
5
0
+ 51
----
56
10
9
1
+ 56
----
76
9
1
10
+ 76
----
96
10
10
9
+ 96
----
125
10
9
1
+125
----
145
9
1
7
+145
----
162

출처 : [황우석]호미숙-사랑과느낌의 호미호미카페
글쓴이 : 호미호미카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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