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IN Multi plex

수우º 2008. 7. 13. 11:16

2007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이 되었던 그 작품..

사실.. 작년 11월 10일날 미리 만나 봤다. ㅋㅋㅋㅋㅋ

RH- ..... 난 요 혈액형이 아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두 아니다 아마 전 세계인의  8% 정도?
요러코럼 적은 수의 사람들만 소유하고 있는 혈액형인지라...
그들은 이쁜 목걸이를 하나씩 하구 다닌다..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하여;
 
spare 도너.. 등등 이 영화의 제목은 처음부터 내용을 암시해준다.
 
 
일본 야쿠자계의 최강자가 칼에 맞아 장기(간)를  이식하셔야 하게 되셨다.
근데... 이분의 혈액형은 동양인으로는 거의 구할수 업다는 rh-형....
무조건 구해!! 라고 하시면 무슨 짓들을 하셔서 라도 구하시는 야쿠자님들....
 
그들은 회장님을 위해 간을 구하기 시작하신다..
 
요때 우리의 멋진 날쌘돌이 광태군께서는 엄청 무시무시한 놈한테 사채를 사용해서
그 사채를 갚기위해  불알친구인 길도한테 자신의 몸을 팔자구 하자고 하는데
처음 싹수 없는 길도놈이 광태를 뜯어먹으려고만 하다가 광태의 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게 되자 바로 돌변하여 주시는데.....
 
rh- b형인 요 녀석의 장기는 구하는 사람이 별루 없기는 해도 구하면... 그 값은 어마어마하다..
 
요런 두가지의 상황은 빠른 굿거리장단에 맞추어지면서 짜임새있게 이야기들을 이어나간다

흔하지 않은.. 우리귀에 익은 우리의 음악은 화면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나아가고
광태군(spare)을 직접 데려가기 위해 몸소 한국으로 오시는 회장님의 아들.. 사토상!
인상 팍 쓰고  등장하면서 영화는 스피드감있게 열씨미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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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러코롬 끈내버리시면 안되는 것이 바로 영화!! 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친구를 믿고 자신의 몸을 팔러 떠나는 광태를 길도는 배신해버린다.
수수료로 받은 2억 을 몽땅 꼴랑 지 배속에 넣어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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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이란것은 무서운 거라는 걸 보여주면서 말이다.
 
이로 인하여 일본으로 사뿐히 날아가려던 사토의 계획은 차질이 생기고.
승질드럽고 힘좀 있는 명태때문에 해결을 하고 떠나기로 한다.......
무조껀 형님.. 하는 광태군!! 너무 귀엽드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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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와 싸우는 장면은 춤을 추는 것만 같았고..
그리고 사토상의 비서로 나오시는 그분!! 정말 좀더 활약을 기대하구 있었건만....
활약은;; 그... 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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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씬은 정말 환상!!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미남은 당욘!
장단과 고수의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추임새는~~ 영화의흥을 계속 돋구어 준다.
 
 
 마지막에 광태의 이름표에는 당당히 spare라고 붙여준 길도의 센스를 마무리로 영화를 끝이난다.
 
"이 새끼 물건은 물건이야.. 간을 수출하다니~"
명태의 말처럼..정말 독특한 몸이 아니면 장기밀매는 힘들거 같오...
"간은 3억. 밀항은 500이라~~ "
돈을 버는것은 어려븐 거얌!;ㅋㅋㅋㅋ

앤딩크레딧까지도 재밋게 보여주신 감독님..... 덕분에 정말 재밋게 자알~ 놀았습니다

아쉽게도 개봉관이 시너스 이수와 이채 두 관이라더군요~
좀 더 많은 곳에서 개봉하면 더 많은 분들이  자알 노실수 있으실텐데 말이지요^^;
티스토리는; 응모가 되지 않아서 이쪽으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