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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섬진강 2014. 1. 11. 16:40

지리산 형제봉 밑에 자리한 악양 노전마을.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젊은사람들 보기가 쉽지않았던 이 마을에 들어온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이른바 귀농,귀촌형 이주민이다.

나는 이 마을로 이사한지 4년째된다.

그간 직업적인 영향도 있었으나 이웃과 담을 쌓고 살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통 모르는 사람으로 살았다.

그러던중 마을 상수도를 쓰는데 수압이 약해 이장님께 민원을 넣었더니, 쾌히 이웃에사는 귀농인과 함께 공사를 하라는 허락을 받고, 수도공사를 함께하는 기회가 되어 이웃인 용수씨네와 소통을  시작한 후로 이장님을 비롯한 이웃의 이웃들과 소통하는 사이가 되었다. 점심을 준비해 초대하기도하고, 초대 받기도하며, 그렇게 이웃과 정을 나누는 재미가 참 쏠쏠해 이웃만나는게 그저 즐거운 일상이 되었다. 아이들도 "아부지 참 많이 변했다"고 할정도로 나는 지금 많이 변화된 삶을 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이웃과 소통하며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된 것은 다 노전마을 이장님과 용수씨 덕분이다. 오늘은 귀농귀촌인들과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내가 키우던 사료만 축내는 숫닭 네마리로 걸게 막걸리 한사발 하는 자리를 이장님의 제안으로 마련이 되었다. 사진 몇장 올린다.

 

막걸리, 소주 맥주에 악양 특산품 대봉홍시에 바다 건너온 밀감까지 잔치집 분위기가 나는 이장님댁 사랑채 마당이다.

컴퓨터프로그램을 만들던 용수씨(왼쪽두번째)는 빈틈없는 농부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귀농 4개월째 빠르게 현지인으로 변모하는 병우씨! 설겆이는 다 자기가 하겠다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바로 이때 나는 순두부 한그릇을 비웠다.

 

몽글몽글한 무늬가 살아있는 촌두부!

 

두부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한 그림그리는 오치근! 세째아이까지 딸 딸 딸! 다섯을 채워서 노전마을 신기록을 세우라는 이장님의 덕담!

 

 

이렇게 점심으로 마무리하려던 순간!

홍합 판매트럭이 와서 박전무라 불리는 분이 홍합 한자루를 후원하는 바람에 이 시간까지도 잔치는 계속되고 있을듯.....나는 일때문에 이장면을 끝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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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섬진강 2013. 12. 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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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가족의 소통공간입니다.

 
 
 

세상사는이야기

아~섬진강 2011. 11. 12. 02:28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알싸 운.영.자 밤길조심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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