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재(海印齋)

이순(耳順)에 가는길, 이제는 편안한 길

02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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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청개구리

초등학교 다닐적 교과서에 비 가 오려고 하면 청개구리가 우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 또한 비 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개울뚝 위에서 차마 울지는 못하고 흙탕물이 소용돌이치는 한냇 개울을 바라보며 사무실을 바라보며 궁시렁거리고 있다. 내리는 빗줄기가 장난아니게 세찬데 개울물 불어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사무실 짐 을 싸서 피난을 가야하나, 지난 5년여 동안 사무실이 침수되도록 개울물이 불어나지는 않았지만 2018년에 내 애마 세워논 곳까지 물 이 올라왔었으니 그때보다 적게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어쩌겠는가. 노트북과 복사겸용 팩스, 중요서류와 TV, 낚싯대 가방 3개를 차량 뒷자리에 주섬주섬 옮겨놓고나니 제일 중요하고 값 나가는 악기가 벽에 그대로 걸쳐져 있다. 다른것은 몰라도 악기만큼은 잃어버릴수가 없어 휴대..

댓글 일기 2020. 8. 2.

02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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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치료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겨울철뿐 아니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손발 시림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순히 체질 탓으로 생각하고 넘기기보다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 시림의 원인은 신경장애에서 기인할 수도 있고, 레이노병처럼 혈관장애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이택준 교수의 도움말로 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신경장애로 저림, 시림 등 증상 생길 수 있어수족냉증의 원인으로는 우선 신경장애가 있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뇌, 척수라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계로 구분된다. 말초신경은 중추신경으로부터 신호전달을 받아 온몸의 구석구석까지 신경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손과 발도 말초신경이 있어서 감각을 느끼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댓글 일기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