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거문화 탐방

시골기차 2008. 11. 14. 17:45
네들란드 암스텔빈에서 ...글, 사진 : 허윤영
우리보다 평균 소득수준이 높은 유럽 북부지역 그들의 주거환경과 집 구조등을  둘러 보았다
아래 사진들은 특정한 지역이 아니라 네들란드 수도외에 소형 도시들은 거의가 이렇다고 보면 된다.
 

 

어느 나라건 수도나 대도시는 어딜가나 건물이 빽빽하고, 단지 공원구역이 좀 클 뿐...
네들란드 암스텔담에서 전철로 30분거리 인근 도시 암스텔빈에 2일간 머물면서 찍은 사진...
도로 구조를 잘 보면 (인도/자전거 전용도로/자동차왕복도로/자전거 전용도로/ 자동차 비상주차로/인도)형태로 이루어 져 있다
 

 

 
주택지 바로 옆 생활하천에는 정화를 시킨 물인 까닭으로 오솔길로 이루어져,
 이곳역시 자전거가 다닐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고, 녹지대가 조성되어 있다.
인근 주택들은 대부분 시에서 운영하는 임대주택들이고,
1층은 주방 거실, 2층은 침실 구조이다.
안타까운 것은 애완용 개가 자주 변을 보는 까닭에 잔디밭은 조심해서 앉아야 했다.
 여기 저기 개똥 관리를 잘하자는 안내판이 보였다.
이곳 잔디는 시에서 관리하고 대부분, 집앞 화단은 개인이 관리하고 있었다
 

 

방과후 오솔길을 친구와 함께 걷는 초등 5년 정도...
이때쯤 부터 18세까지는 부모와 함께 살지만 18세 이후는 독립생활 하기를 원한다고 하며,
 방과후 과외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네들란드 자국어를 사용하고 영어도 잘 했는데
그 이유는 학교에서 생활영어 위주로 누구나 100점을  맞을 수 있다고 한다...
남학생이나 여학생이나 방과후 간단한 숙제를 한후 공차고 즐겁게 노는 것이....
더 많이 시간을 할애 하는 곳은 방학때가 되면 배낭짊어지고,
또는 자전거에 먹을 것을 싣고 국제선 기차를 타고  유럽전역을 캠핑  하이킹....
또한 한가지 이상 악기를 다루는 것을..
생활화 안타까운 것은 맥주를 많이 먹는 까닭인지는 몰라도
아니면 물자가 풍부해서 땡겨 먹은 까닭으로 성인 약  50% 이상은 비만...
 

 

 
생활 하천에 노니는 오리들...아마도 야생오리지 싶다..사람이 가도 달아나지 않고,
오히려 먹을 것을 안주나 하고 가까이 다가 온다...
 

 

 

 

 

 대우 마티즈가 자주 보인다. 물론 유럽이라고 고급차도 많지만 주로 소형차가 더 많고,
시내는 어딜가나 지상으로 다니는 전철..이 있고
대부분 자전거가 생활화 되어 있으며 어딜가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다.
가다가 빨간불이면 자신이 직접 눌러 파란불을 만들어 지나가며 저만치 사람이 오면 아예 자동차가 먼저 멈춘다.
 

 

이 소년들은 초등생, 내년부터 중등교육을 받는 다고 하며 영어가 자유롭다.
학교에서는 생활영어 위주로 가르치기 때문에 초등 2-3학년되면 누가 길을 묻거나
왼만한 대화는 가능하며 절대 어려운 문장이나 단어는 교과서에 없다고 하며
과외는 한번도 받아 본적 없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12년 아니 16년간 그렇게 죽도록 영어공부를 했는데 그렇게 자국에서조차 사용하지 않는
영어 문장을 달달 외었었는데 졸업하자 마자 모두 반납하고 손짓 발짓 다해도 의사소통이 안되니...
우리 교육체계 뭐가 잘못되어도 한 참 잘못된게 맞는 듯 하다,
각설 그만하고 이 시간 이후 이 소년들은 밤 10시까지 잔디밭에 공차기 할거라고 한다
이때가 오후 8시30분정도 여름은 낮의 길이가 길어서 밤 11시 가까이 되어서야 해가 꼴딱 넘어간다
씁쓸한것은 들고 있는 핸드폰이 삼성제품이었지만,
어느나라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느냐 질문에서..일본이라 답한다.
그러니까 삼성이 일본 기업...북유럽전역에 코리아는 모르는 사람이 많아도 삼성은 어딜가나 안다고 대답했고...
소 도시지만 동남아 태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의 관광 안내 책자는 있었지만
코리아 는 정말 아무리 찾아도 south korea 는 없었다
 

 

영어로 대화를 하는 어린이들, 내년에 중등교육을 받는다는데 우리같으면 중학교..
자기 꿈도 이야기 하고, 대부분 공차기를 좋아 하는데 그중 한 녀석은 역사 공부가 재밋다고 대답하며,
 위에 있는 여학생을 좋아 하느냐는 질문에..모두가 NO, 못생겨서 싫다고 한다
 여학생에게 물었더니 어려서 싫다고 하는데...
발랄한 그들은 학교에서 어렵지 않은 영어공부(생활영어)하는 덕분에 모두가 일반적인 말들은 너무 잘한다.
 

 

 

 

이 유치원생들을 보라... 자연스럽게 엎드려 아이스크림 먹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
어디에도 과외에 찌든 우리네 어린들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 보인다
 가끔 광고에나 보았을 것 같은 장면이다. 이들을 보고 영어를 아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잘래 잘래 흔들며,
사진을 찍어려 하니 자세를 잡아 준다. 주변에 보이는 저층 아파트...
단독주택 보다 더 임대료가 저렴해서..
또는 거주만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 또는 집을 재산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생활에 편리하고 거주하면 된다는
그 사고 차이로 우리처럼 평생을 집사는데 매달리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되고,
주변 환경이 너무 좋기 때문에.. 단 어느 과표를 기준으로 세금은 많이 벌면 벌수록 60%까지 낸다고 한다
 일반적인 서민들은 25% - 30%...
세금과 임대료를 대분분 상계처리 한다고 하였다.
생활 하천을 기준으로 오솔길/공원/ 주택지/도로/ 잔디밭/ 생활하천 형태로 도시구조가 만들어 져 있다.
 
 
안녕하세요. Daum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블로그 개설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