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 외눈박이

-“문 틈새 빛을 담고, 담 벽에 색깔 낙서”-

초파일 고운사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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仰·믿음터

2010. 5. 21.

 

 

 

 

 

 

 

 

 

 

 

 

 

 

 

 

 

 

연등(燃燈)이란 

    등불을 밝힌다는 뜻이다. 불교에서 燈(등)은 짙은 암흑과 같은 중생의 미혹과 무명을

    걷어내고 밝히는 의미로 흔히 지혜에 비유되어 왔으며,

    때문에 부처님 전에 등을 켜 올리는 등공양을 향공양과 함께 중요시하여 왔다. 연꽃 모양의 등(燈)은 진흙의 못에서 자라지만

    그 청결함과 아름다움을 잃지않고 피어나는 연꽃의 모습이 ,

    세속에서 중생과 더불어 살면서도 물들지 않고 오히려 주변을 아름답게 바꾸는 보살의 삶과 같음에서 비롯한 것이다. 따라서 연등은 불자의 삶의 자세를 상징한다.

    불교에서의 등(燈)은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는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 燈明)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