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er(Propeller)2/-Legendary Ace-

불량감자 2010. 1. 24. 06:47

 Heinz Sachsenberg

 

 
 JV 44의 제트기 호위 에이스 하인쯔 자하센버그
 
 
이름 : 하인쯔 자하센버그
복무 : 동부전선, JG 52, JG 7, JV 44
격추기록 : 104 기 격추
 
 
 
하인쯔 자하센버그는 1922년 7월 12일 태어났다. 그의 삼촌은 1차대전 전투 조종사였는데, 통산 31기의 격추를 기록했고, 영광의 블루맥스 훈장까지 수여받았던 고트하르트 자하센버그 (Gotthard Sachsenberger)였다.
 
1942년 가을, 하인쯔 자하센버그가 비행훈련을 마치고 처음 몸을 담게 된 비행대는 동부전선의 전설의 비행대 JG 52였다. 당시 JG 52는 동부전선 남부에서 활동중이었고, 하인쯔는 6중대의 대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하인쯔의 첫 격추는 1943년 4월 21일 달성되는데, 이후 1943년 말까지 단 8개월만에 52기의 격추를 달성해내게 된다. 한달에 평균 약 7기의 격추를 달성해된 것이다.
 
JG 52 당시 자하센버그가 동료 지상요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해가 바뀌어 1944년 1월, 임무 도중 하인쯔는 소련 전투기들의 공격을 받고 그의 애기 "황색 8 번기"는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겨우 회피하여, 기지로 돌아올수는 있었지만, 착륙까지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비상탈출을 시도했다.
 
하인쯔가 그의 Bf 109 G에서 뛰어내리자 마자, 조종사 잃은 전투기는 공중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다행히 하인쯔는 무사했고 임무를 계속 수행해 나갈 수 있었다. 1944년 6월까지 그는 총 101기의 격추를 달성했고, 기사십자훈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전쟁이 끝으로 치닫고 있던 어느날, 루마니아 상공에서 하인쯔는 다시 한번 격추되는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되는데, 대결한 적기는 무스탕 전투기였다. 그러나 1945년 3월에는 헝가리 상공에서 전에 당했던 기종인 무스탕 1기를 격추함으로써 설욕을 하게 되었고, 그의 통산 기록은 104기에 달하게 된다.
 
자신이 격추시킨 소련기의 파편을 보고 있는 하인쯔
 
 
종전을 단 한달 앞둔 1945년 4월, 하인쯔는 루프트바페의 마지막 엘리트 전투 비행단인 JV 44 비행단으로 옮기게 되었다. 이 비행대는 주력기를 제트 전투기인 Me 262 전투기로 삼고, 전설의 에이스 아돌프 갈란트의 지휘를 받고 있었다. JV 44에서 하인쯔는 Fw 190 D기에 탑승해 임무를 수행했는데, 주된 임무는 Me 262의 호위였다고 한다.
 
전투기를 전투기가 호위한다니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Me 262는 이착륙시 적기의 공격을 받으면, 매우 취약했고, JV 44의 Fw 190기들은 주로 제트기들이 이착륙할때 그들의 호위를 위해 출격하곤 한 것이다.
 
Me 262 제트 전투기.....
 
(Me 262의 최대 장기는 속도다. 선회력을 비롯한 기동성은 그리 큰 점수를 줄 수 없어, 이착륙시 속도를 낮춘 Me 262의 기동성은 한마디로 기대 이하였다. 그러니 자연히 프롭 전투기가 이순간 만큼은 호위를 해주어야 했다고 한다. 하인쯔는 JV 44에 오기전 잠시 JG 7에서 Me 262를 몰아본 경험은 있지만, 특별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당시 JV 44의 비행기지에는 무수한 대공포가 설치되어 있어, 제트 전투기를 엄호했는데, 대전 말이라, 이들은 독특하게 생긴 Me 262의 실루엣은 구별해 내더라도, Fw 190기와 연합군 전투기의 모습을 잘 구별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JV 44의 Fw 190기들은 형형색색의 도색을 해넣었고, 전투기라 하기 보다는 에어쑈에 출연하는 항공기들 같았다고 한다.
 
하인쯔 자하센버그는 총 520회의 임무 비행을 수행했으며, 통산 104기의 격추를 이루어냈는데, 그의 격추 대부분은 동부전선에서 달성된 것이었다.  
 
 
 
구경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