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아름답게 살자는뜻

2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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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가을 사랑/도종환

가을 사랑/도종환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믄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수 있읍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읍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가을 사랑/도종환-

19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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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어머니와 전화데이트.....

오늘은 친정어머니 한태 전화로 데이 트을 했네요 우리 어머니 반가워하시면서 그러시네요 어미야 건강해라 그래야 한다 하시는 거 있지요 그 말씀에 코끝이 찡 해저 오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작아 보이시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머니 을 뵈면 작아진 어깨가 제 가슴은 아프게 하네요 우리 어머니께서도 이제는 연세가 드셨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딸은 나이가 들면 친정어머니하고 친구처럼 되어 가나 봅니다 가금은 어머니 생각에 송구스러운 마음이 드니 말입니다 오늘은 어머니하고 전화로 데이트 하면서 수다을 떨었더니 우리 어머니 그러시네요 애 딸 없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재미 모르겠지 하시며 웃으시네요 그 말씀에 어머니 사랑해요 하고는 살짝 미소를 짓어봅니다 우리님들 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06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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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0년 09월

05

카테고리 없음 상사화........

상사화라는 꽃을 아시나요 상사화는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만날 수 없는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상사화 사랑 이라고 합니다 상사화란 화엽불상견 상사화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네요 서로 애틋한 사랑을 하는데 만날 수 없어서 애틋한 그 사랑을 이룰 수 없는 그 애 뜻한 사랑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그 마음에 우리 내 이웃 분들을 돌아 보게 되네요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조금은 더 애뜻 해지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님들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해피하게 미소 짓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상사화 이루어질수 없는사랑이라고 하내요

30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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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입안의 떡

입안의 떡 어느 날 스승이 제자들을 모두 불러모았다 요즘 들어 제자들끼리 다투는 모습이 심심치않게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보다 못한 스승은 뭔가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스승이 제자들에게 물었다 "작은 솥에 떡을 쪘다 그런데 세 명이 먹기엔 모자라지만 천 명이 먹으면 떡이 남는다 너희들 중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대답해보아라." 어느 제자도 대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이때 밖에서 이것을 듣고 있던 노스승이 들어오더니 무심히 한 마디 툭 던졌다. '쯧쯧쯧… 자기 배를 채우는 것에만 급급하면 언제나 음식이 부족한 법이지." 스승은 고개를 끄덕이며 제자들에게 말했다 "잘 들었느냐? 세 명이 먹더라도 서로 다투면 부족하고 천 명이 먹더라도 양보하면 남는 것이 이치다." 이번엔 노 스승이 스승에게 ..

23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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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쉬어가는 길목에서..

쉬어가는 길목에서..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