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추억을 쓰고 싶은 마음과 시간이 생길 때마다 서툰 글이지만 내 이야기가 조금씩 습작으로 되살아나 한 권의 자서전이 완성될 때까지는 블로그를 포기 않기를.... - 알림 - 1 . 오늘 꼭, 듣고 싶은 음악과 최근 글은 상단 '홈' 혹은 아래의 '분류 전체보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 . Daum의 새로운 개편으로 제 블로그 방식은 카테고리 접기. 희미한 글자 색깔 바꾸기 불가능이랍니다. (양해바람) 3 . 음악 밑에 숫자? 새로 개편된 예전 Daum 유료 음악이 사라진 자리에 고유 번호 표시입니다. 지난 댓글은 남겨두고, 유튜브 동영상으로 하나씩 교체 중입니다. 공감 하트에 격려의 한 표 꾸~욱 부탁합니다. 4 . 찾고자 하는 글이나, 노래 제목 또는 가수 명을 상단 검색 란에 적어 클릭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5 . 최근 댓글 보기는 하단 끝에 있습니다.
다뉴브강의 잔물결
(사의 찬미)
Tom Jones
작곡/ Ivanovici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제작된 대중가요 음반(1926년)의 취입곡으로 윤심덕(尹心悳)이 직접 가사를 쓰고 동생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 레코드판으로 제작되었다. 연극무대와 가수였던 윤심덕이 이 곡을 취입한 뒤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연인이었던 극작가 김우진(金祐鎭)과 현해탄에서 동반자살을 하는 바람에 이 곡은 무척이나 유명해졌다. '사의 찬미'의 원곡은 루마니아의 군악대 총감독을 지낸 이바노비치(Iosif Ivanovich)가 1880년 군악대를 위한 곡으로 작곡한 '다뉴브강의 잔물결' 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의 영향 을 받아 작곡 되었다고 한다. (다뉴브강은 '도나우강'의 영어식 표현.)
사의 찬미
Tom Jones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적막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너 아느냐...
세상에 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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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목소리가 일품 명품이네요...
1926년 그 시절에 유부남과 그런 열정적인 사랑...동반자살...(훗) (훗) (훗)
노래만 듣기 좋으네요...
슬픈 감성 음악의 외국 음악에도 다시 한 번 더 올려야겠어요.
차라리 그 시절이라 있을 수 있는 일이겠죠. 요즘처럼 감히 이혼이 없을 시절이고 주변의 질타를 견디지 못해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비관해서 동반자살을 한 것이 아닐까요(?)
한 때 남편이 죽도록 미워 이혼을 생각한적도 있었네요...
이런 저런 생각에 용기가 없어서...(ㅋ)(ㅋ)(ㅋ)
복지님 왜 이혼을 들먹거리시나요(?)(ㅋ)(ㅋ)(ㅋ)(ㅋ) 과거 들통나게...
지금은 측은지심으로 어깨에 기대어 살고있네요....
잘하는 말 있잖아요.
"내니까 맞혀 살지 누가 맞추어 살까?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