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추억을 쓰고 싶은 마음과 시간이 생길 때마다 서툰 글이지만 내 이야기가 조금씩 습작으로 되살아나 한 권의 자서전이 완성될 때까지는 블로그를 포기 않기를.... - 알림 - 1 . 오늘 꼭, 듣고 싶은 음악과 최근 글은 상단 '홈' 혹은 아래의 '분류 전체보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 . Daum의 새로운 개편으로 제 블로그 방식은 카테고리 접기. 희미한 글자 색깔 바꾸기 불가능이랍니다. (양해바람) 3 . 음악 밑에 숫자? 새로 개편된 예전 Daum 유료 음악이 사라진 자리에 고유 번호 표시입니다. 지난 댓글은 남겨두고, 유튜브 동영상으로 하나씩 교체 중입니다. 공감 하트에 격려의 한 표 꾸~욱 부탁합니다. 4 . 찾고자 하는 글이나, 노래 제목 또는 가수 명을 상단 검색 란에 적어 클릭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5 . 최근 댓글 보기는 하단 끝에 있습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목경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붓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붓이 생각나오 그때를 기억하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2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오
내 손을 꼭 잡아주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다 홀로 두고 왜 한마디 말이없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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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감흥이 들었는데~~
환갑이 되니
어렴풋이 지난일들이
생각나며 가사가 맘에 와 닿네요~~후후
몸도 마음도 작년보다 올해가 다르다는 말...
저도 이 노래가 (90년대 중간쯤인가? 암튼 처음 들었을 때 마음에 그렇게 와 닿지 않았는데 지금은 가슴 속으로 노래가 파고듭니다. ㅎ
빨리 가는지......조만간 쥔님의 여행기를 사진으로 접할수 있겠네요.....기다릴께요......오늘도 항상 행복하세요....
만들고 있어요....모두들 피해발생이 없어야 할텐데....걱정이에요....오늘도 행복하세요.....
트로트 어떤곡 나왔어요...
혹시임영웅 완전팬이에요....
혹시 성프란치스꼬의집에서 살고있는
23세맡겨있는 박영애라고합니다....
그리고 영웅이오빠랑 저랑 이젠나만믿어요... 배우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