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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2018. 11. 8. 14:52

 

 

 

 

 

 

 

 

콩을 심었는데 한알도 추수 못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밭 주위에 제멋데로 씨가 떨어져 저절로 자란 새팥이 조롱조롱 제법 열렸다 반가워서 따서 담았다 흐뭇하다😅 당근도 캐고🥕(2018년11월7일)

밭둑이 많이 패였다 대나무 칡 환삼덩굴등 잡초 덤불들이 산을 이루고 있어 안보이던 것이 낫과 톱으로 자르고 걷어내고 나니 저렇게 패인 구덩이 들이 군데 군데 있다(이번 장마때 비가 많이 온다 싶더니) 포크레인 한번 더 불러 흙을 긁어 모아 메꾸어야 되겠다 갈길이 멀다 힘들기도 하지만 진짜 농부가 된 느낌이다(2018년11월20일)

무청 시레기를 끈으로 엮어서 대나무 사이에 늘었더니 잘 마르고있다. 봄동, 마늘, 을 심고 파, 양파,는 씨를 뿌렸는데 예쁘게 싹이 났다. 저 상태로 겨울을 보낸다고 하니 참 신기하다. (2018년 11월 말)

2019년 3월5일; 지난 장마때 허물어져 푹 패인 밭둑을 포크레인으로 흙을 채우고 현수막으로 윗부분을 덮었다 .서리내린 밭에 벌써 풀이 많이 났다 뽑아야지 그리고 씨를 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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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2018. 4. 4. 14:06

 

 

 

 

 

 

 

 

 

 

 

 

 

 

 

 

 

 

 

 

😁2017년 늦은 여름 텃밭을 샀다 10년 이상 경작하지 않은 땅이 잡초랑 대나무랑 가시덤불이랑 칡넝쿨이랑 모두 서로 엉켜서 지마음데로 된 밭을 호미, 삽, 전지가위,쇠스랑,톱, 요런 농기구를사서 톱으로 키크고 굵어진 대나무를 쓱삭쓱삭 베고 이파리 모두를 마르기전에 전지가위로 잘라내고 가시덤불이랑 한데 얽히고섥킨 칡덩굴을 쇠깔쿠리로 획 잡아당겨 낫으로 팍팍 내려쳐 잘라내고 대충 걷어내고나니 마당으로 걸어들어갈수 있더라 뭐 좀 심어볼까 싶어서 호미로 땅을 내려 쳤더니 땅이 황토찱흙, 군데군데 청석돌로 되어있어 숨도차고 땀도줄줄 흐르고 팔도 아팟지만 일한 보람을 느끼며

🤗포크레인으로 칡뿌리 대나무뿌리를 파내고 모종판에 씨를 뿌리고 굵은돌을 골라내고 봄농사 준비를 한다 밭사진은 입력이 안된다 모종판 사진은 입력이 되고...아직은 밭은 엉망이다 돌덩이처럼 굳은 황토 찰흙을 호미로 쇠스랑으로 내려쳐 부수고 그래도 재밌다 조금씩 좋아지는 나의꿈 나의밭이니까^^(2018년4월)

😂매일 한고랑식 밭을 만든다 땅을 내리쳐서 큰돌을 골라내고 호미로 찰떡처럼 뭉쳐진 흙을 부수고 호미가 찰떡 흙속에 박혀 빠지지 않아서 손으로 비벼 잘게 조각내고 작은 돌도 대충 골라 내고...허리 아프고 팔도 아프긴 한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퇴비섞고 줄이랑 내고 씨뿌려 싹을 튀우고 시장가서 모종도 사다 심고 가끔씩 비도 뿌려주고 (2018년5월)

🤓 2018년6월25일 월요일

조금씩 채소에 물도주고 특히 오이는 매일 물 안주면 모양이 이상하게 된다고 해서 매일 물주고 식초도 뿌려주고 베이킹소다물도 뿌려주고 계피물도 뿌려주고 벌레도 잡고 엄청나게 나오는 풀도 꾸준히 뽑고 하다보니 방울토마토,고추,쥬키니호박,완두콩,가지,열매들이 조롱조롱 예쁘게 열린다

🌽2018년 7월23일 월요일

뜨거운 뙤악볕 아래 내 땀방울을 맞으며 박, 맷돌호박,참외, 수박, 단호박, 옥수수,등등 모두 참 잘 자랐다 옥수수는 오늘 몇개 따서 삶아 먹어보니 역시 식감이 최고다

딱 좋은때에 금방따서 삶아먹는 이맛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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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2016. 6. 5. 14:35

게페르트 신부님은 수환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이렇게 얘기했다. "예수님도 이 지상에서 마지막 순간에 하느님께 절규했네. 왜 나를 버리시느냐고 하지만 하느님은 결코 자네를 버리지 않으실꺼야." 게페르트 신부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수환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축복해주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신부님 손이 심하게 떨리더니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게페르트 신부님은 제자에게 혈육과도 같은 깊은 사랑을 느끼고 있었다 수환은 살아서 올지 죽어서 올지 모르는 지금 자신의 운명보다 스승의 눈물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나도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 내가 죽지 않고 다시 살아온다면 나도 누군가를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다 나의 스승처럼'

♥김수환 추기경이 청소년들에게 남긴 메세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입니다.
청명은 날이 풀리기 시작해 화창해진다고 해서 청명이라고 한다네요.
이때즘엔 농작물의 씨앗도 뿌리기 시작한데요.
우리도 행복이란 작은 씨앗을 뿌리고, 행복 농사 열심히 지어야 겠네요.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아직은 쌀쌀 하지만,
어느덧 우리 주변도 봄빛으로 가득 물들어 있네요
일상 생활에 힘들지만 가끔은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고
봄꽃들 감상 하시면서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