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종암신사 2020. 3. 30. 12:01

    남진 나야나 가사 듣기



                        

    바람이분다 길가의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잔 자네 한잔 권커니 한번은 내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나 나야 나야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나 나야 나야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순천만정원의 갈대소리가 들리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