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가을 바람같은 날.. 비록 여름이긴 해도 가을 냄새가 나게 찬바람, 제대로 시원함이 불던 곳.. 산악인들이 자일을 잇고 있었다. 대단한 고수들의 산행 장소.. 그 한 곳을 자세히 보면 바위 틈마다 산악인들이 자일을 잇고 있었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쉼터에서 본 도시와 정상..
구름.구름덩이,구름뭉치가.. 며칠동안..어마어마했다. 사진적인 표현으로 강하고 노출을 최대한 짜고 담은 그림들이다. 구름의 움직임 그림씨를 맹근다해서 100기가를 다 쏟아붓다. 하늘을 보다보니.. 아가 예수님도 구름이 안고 얼레얼레.. 얼레레로 달래고 있었다.. 아니라도 우기며.... ..
경마장..갔다. 오전까지 스케줄에 없었다. 둘레길이었는데 비가 온다고 작전이 바뀌었다. 대신, 경마공원 안에서 파는 모든 것은 다 먹어보다. 알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것까지 섞어 먹은 비빔맛은 그 맛이 ...그랬지만.. 경마 공원.. 놀기엔 지상 최대의 낙원이다. 먹고 마시고 쉬고 졸고....
대단한 혹한이었다. 겨울마다 오는 혹한이지만 이번에는 입춘이 지난 시간에 온 한파라서 그 아릴 정도의 추위가 대단했다. 가까이 가면 벽을 뚫을 것 같이 도망갔다가도 쓰다가 약간 식은 핫 팩 2개를 물기도 얼어버린 화분에 놔두면 참새들도 이렇게 전쟁을 한다. 얘들아 드럽게 쓰지마..
벌써 1년.. 가을 패션 주간이다. 작년에 비해서 규모도 작고 알려진 인물도 없어지고, 단지 주최측에서 건물 외경의 공간만 내준 듯 하다. 그래서 작가들과 잠시 들러서 구경만 하는 척 몇 장을 담아오며.. 인물이 위주이면서도 실제는 패션으로 서로 다른 표현이 보여지는 행사장이다.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