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효휘(周曉輝) 중국 현재의 경제는 얼마나 곤란할까? 일반 백성들이 가장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은 물가상승과 화폐가치하락이다. 그러나 급여인상폭은 아주 적다. 그외에 각 업종이 모두 불경기이고,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업과 개인에게 모두 전망이 보이지 않는 듯하다. 최..
글: 정호청천(鼎湖聽泉) 안록산의 말발굽이 남하하여 기세등등하게 당나라의 양경(兩京)인 낙양(洛陽)과 장안(長安)으로 몰려들었다. 천하가 태평성세를 오래 누렸고, 곳곳에서는 춤추고 노래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었으므로, 이런 시기에 전투라는 것은 아주 낯선 단어가 되어 있었다. ..
글: 원빈(袁斌) 12월 9일은 제16회 국제반부패의 날이다. 이날 중국의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산하의 <중국기검감찰보>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중국의 반부패업무는 세상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의 부패단속의 이념과 실천은 이미 많은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배워서 따라하..
글: 동동(東東) 고대 봉건사회에서 모든 사람은 황제가 되고 싶었다. 심지어 황제에 오르기 위해 처를 버리고 아들을 버리며 집안이 풍비박산나기도 했으며, 부자간에 원수가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황제에 오르는 길에서 사람들은 계속하여 앞 사람이 쓰러지면 뒷 사람이 뒤를 이어 계속..
글: 상황기(鑲黃旗) 관림이나 관묘를 얘기하자면 먼저 관우에 대하여 얘기해야 한다. 관우에 대하여는 이미 잘 알고들 있겠지만, 간략히 소개해 보기로 하자. 관우(關羽, 160년-220년), 자는 운장(雲長), 하동 해량(海良, 지금의 산서성 운성) 사람이다. 삼국시대 촉한의 저명한 장수이다. 그..
글: 담소비(譚笑飛) 12월 2일, 미국의 상무부장 로스는 트럼프가 이미 명확하게 말했다. 만일 12월 15일전까지 미중무역협의에 진전이 없으면 관세를 예정대로 추가하겠다고. 12월 6일, 중국은 공식적으로 일부 미국에서 수입하는 대두와 돼지고기에 대한 보복성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글: 장청(張菁) 최근 들어 원래 <경제참고보>에 실렸던 뉴스를 여러 매체에서 전재하고 있다. 제목은 <공급과잉, 여러 지방의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역대최고수준이다>이다. 글에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부동산컨설팅회사가 공개한 연구데이타를 인용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여러..
글: 홍미(洪微) 문혁이후, 등소평이 다시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의 사회주의로의 길은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었다. 더 이상 사회주의의 길로 가다가는 죽는 수밖에 없었다. 부득이하게 등소평은 개혁개방을 하여, 대내적으로 사영경제를 허락하고, 대외적으로 서방자본주의를 끌어안는다...
글: 정찬(鄭燦) 최근 들어 미중간에 제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는데 즈음하여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중국은 57년이래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중국은 협의를 달성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들의 공급체인은 끊어졌다. 마치 한 개의 달걀처럼." 이는 최근 트럼프가 ..
글: 홍미(洪微)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냉전(Cold War)"은 이미 28년전에 끝났다. 1991년 동유럽과 소련의 사회주의진영이 해체되면서, 그곳의 사람들은 자주적으로 국가의 발전체제와 도로를 선택하였으며, 서방세계는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전쟁의 위협이 크게 약화된 것이다. 세계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