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쌤9792
많은 이야기들을 남겨두고 들추어 보고 ~~
가슴에 새겨 두는 그런 자리이길~~바라며

투정 부리기 (159)

하트와 우리 집 화초들

투정 부리기 2019.03.13 10:57

하트가 아기 때엔 우리 집 베란다가 꽃 밭이었다 극본 하트가 어느정도 자란 다음엔 저 케이지를 훌떡훌떡 넘어가 화분마다에 굴을 팠다 그래서 베란다도 엉

영어 공부 재 확인하기

투정 부리기 2019.02.26 09:41

열심히 공부 하다 보면 모르던 것도 알게 되겠지.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다. 그들은 나 보다 더 많이 알아 듣고 더 유연하게 활동하기에 짝이 되

횡성 휴계소의 간식 [2]

투정 부리기 2019.02.17 19:50

횡성 휴계소의 간식 유명하다는 떡 갈비 스테이크. 비싸다. 맛. 그저 그렇다. 평소대로 가락 국수나 먹을 것을 그랬나 보다. 떡볶이와 군 감자가 약시 고속도

경인 미술관의 겨울

투정 부리기 2019.01.31 23:50

찬 바람이 야외의 의자를 모두 차지했다. 뜨겁던 대추차도 이내 식었다 찬 바람은 그 무엇도 대항해 낼 제간이 없다. 바람이 의자를 차지하고들 무슨 이야기

겨울의 해내림 —상갈동 경기도 박물관에서

투정 부리기 2019.01.31 23:28

해내림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헛헛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가느다란 가지 사이로 보이는 해내림. 눈이 부시다. 바람 속에 숨겨진 봄 기운이 느껴지다. 석상의

칼 질에 서툰 나 !!

투정 부리기 2019.01.20 11:26

이른 아침부터 양파를 다듬고 있다. 양파 장아찌를 만들어 보려고 준비하다. 나이는 먹었어도 칼 질이 서툰 나. 그래서 늘 조심을 한다. 그러나 양파의 표면이

낙하하는 것은 다 처연하다

투정 부리기 2018.12.04 19:56

비오는 날. 단풍나무 잎이 낙하하다. 빗 물에 보도 블럭과 딱 한 몸이 되다. 겨울 비. 인정미가 없다 비의 끝자락에 추위가 함께 오다.

2018년의 첫 눈

투정 부리기 2018.11.30 20:47

첫 눈이 오다. 11 월 셋째주 토요일 아침에 눈이 오다. 날씨가 따뜻하니 후루룩 다 녹고 말았다. 우리에게 깜짝 쑈을 보여 준 첫 눈. ㅁ

영어학원에서. 2018. 11 [2]

투정 부리기 2018.11.13 23:04

원어민과 영어공부 3개월 째. 내 엉터리 영어 말하기로 영어 선생님이 당황해 한다. 사람들은 영어를 못하기에 함께 공부하는 이들에게 미안하고 선생님에게

가을이 또 가네.

투정 부리기 2018.11.13 22:56

우리 아파트의 가을을 마감하는 풍경. 작년보다 더 아름답네. 내년엔 더 아름답고 더 처연하겠지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나무들과 함께한 세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