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쌤9792
많은 이야기들을 남겨두고 들추어 보고 ~~
가슴에 새겨 두는 그런 자리이길~~바라며

목요편지 (605)

기해년 4월의 첫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4.04 10:50

★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올해에도 진해 벚꽃구경을 못가고 있다. 꼭 진해의 벚꽃을 보고 싶다던 나의 소망을 모른척하고 있다. 대신 화폭

기해년 3월의 마지막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3.28 07:26

★ 그림 설명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우리 동네 언덕으로 꽃들이 입을 벌리다. 새들의 울음은 요란한데 아무리 고개를 돌리고 돌려도 새들은 다 어디

기해년 3월의 셋째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3.21 11:05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둥근 달이 밤하늘 가운데에 올랐다. 둥근 달 주변으로 붉은 띠가 목도리처럼 둘러진 것을 보았다. 달이 두른 둥근

기해년 3월의 둘째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3.14 07:35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밤새도록 바람이 창을 심하게 흔들다. 겨울바람보다 더 인정머리 없고 사나운 것이 꽃샘바람이다. 어떤 일에서든

기해년 3월의 첫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3.07 09:57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세상의 빛깔이 바뀌고 있다. 그림엔 분홍색을 서슴없이 사용하지만 정작 내 물건에선 분홍색을 찾기 어렵다. 내

기해년 2월의 마지막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2.28 17:28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겨울 내내 기다리던 봄이 시작되어 이곳저곳에서 봄이 튀어 오르려는 징조가 보이다. 지난해엔 바다엘 한 번도

기해년 2월의 셋째 목요일에~~ [2]

목요편지 2019.02.21 09:34

★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어릴 때 보던 정월 대보름의 달은 아주 크고 밝았다. 내 어릴 적 삼선동의 19칸 작은 한옥 집 툇마루에 올라서서

기해년 2월의 둘째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2.14 09:21

★ 그림설명 : 종이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그림 눈 시리게 파란, 서슬 퍼런 겨울이 지나가는 중이다. 나무들은 이미 봄 채비를 끝냈기에 기다리기만 하면 꽃

기해년 2월의 첫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2.07 08:37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입춘이 지났어도, 바람 속에 봄이 숨겨져 있어도 어느 날 이른 새벽, 밖을 보면 눈이 온 세상의 허물을 덮어주더

기해년 1월의 마지막 목요일에~~

목요편지 2019.01.31 09:12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봄바람이 서편의 빈틈에서 불어오고 있다. 봄을 기억하던 마음이 벌써 봄바람의 유혹에 코끝을 자극한다. 춥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