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임에서 팔공산에서 저녁을 먹고 찻집으로 이동중 블레보 가방 본점 불이 켜져 있으니 들어가 보잔다 나는 듣도 보도 못한 메이커 대구미술관에 입점해 있다네 블레보가 뭐지? 검색해 봤더니 체코말로 왼쪽에 라는 뜻 블레보는 왼쪽을 빛나게 하는 액세서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
지난 화욜 수욜 꿈을 이루는 사람들 공양간 봉사 원래 수욜이 봉사지만 이번엔 장애인육상연맹과 함께하는 나눔식사 행사로 400여명이 올거라 화욜 미리 준비를 좀 해야 하는데 혹시 시간 되냐 해서 오전은 도서관 오후는 공양간 봉사 저녁은 손녀 돌보미 백수가 쓰리쟙을 뛰고 수욜 9시..
그제 베이컨 말이밥을 해 놓고 왔더니 어제 아침 외손녀 하는말 엄마는 살 뺀다면서 우리가 먹고 남은 밥 다 먹었어~ 유하가 엄마거 조금 남겨놓고 다 먹은게 아니고? 아니야 아빠랑 나랑은 다섯개씩 밖에 안먹었어 근데 이건 뭐야? (내 배를 쿡쿡 찌르면서) 이거? 할매 배 할..
대구 친구가 와서 금오산 벚꽃길 한바퀴 저나 나나 손주를 보고 있으니 우린 만나면 손주얘기부터 한다 나보고 너는 손녀라 그래도 덜 해 손자는 힘도 쎄고 설치는게 달라 버거워 근데 며늘 둘째 가졌는데 또 아들이라는데 우야노 며늘도 아들이란 말에 망연자실 하며 아파트가 ..
같이 재가 실습나간 띠동갑도 넘는 동생뻘 되는 사람이 언니 손좀 내밀어 봐요 왜? 내가 쫌 볼줄 알거든요 그래? 언니 보기보다 좀 다르네요 아들딸이 달라면 가진거 다 퍼줄거 같아요 돈이 많은것 같진 않고 그냥 저냥 사는정도? 근데 왜 여유가 있는거 같지? 어머 귀신이네 돗자리 하나 ..
내 기억에 대한내과를 금오산 입구쪽에서 본듯 해서 그 쪽에 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아니라네 옴마 우짠디야 누가 묻길래 시내에서 금오산 가는길 철길지나 우측에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 줬는디 졸지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렸넹 구미 지리도 모르면서 가만히 있으면 2등이나 ..
요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이분들도 평생을 열심히 살면서 이팔청춘에는 고운꿈도 꾸고 아름다운 사랑도 했을것이고 사랑하는 아들딸 위해서는 못할게 없는 용감무쌍한 엄마의 저력을 발휘 하기도 하고 젊은날은 외모에 신경 쓰며 곱다는 말도 듣고 (지금도 고운분은 엄청 곱다) 남편의..
빡쎈 시설 실습기간 동안 같이 실습하시는 남자분 하시는 말씀을 듣고 학원에서 안보이던 내 모습이 보였나? (대화) 힘이 펄펄 나는거 같아요 늘 어찌 그리 즐거워 보여요? 짧은 인생 즐겁게 살아야지요 여기와서 보니 아웅다웅 하는거 다 부질없고 내 스스로 걸어 다닐수 있는 새날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