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기적이거늘 김 선 유 우리는 문득 꽃이 핀다 하지만 한 톨 단백질 알갱이였던 씨앗으로 부터의 여정을 보면 아 · 찔 · 하 · 다. 달큰한 열병이었을게다. 움찔움찔 떡잎이 씨앗의 몸피를 열고 나올 적엔 차마 목숨도 못되는 그 것이 꼼지락꼼지락 흙을 헤집는 모냥이란 서럽기 조차 해 눈 · 물 ..
사막의 일몰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일출이라도 보려고 새벽4시에 눈을 떴지만.. 결국 일출도 보지 못했습니다. 여행중에 친해진 태국학생이 사진을 찍자고 하네요. 이 정도 미모면 태국에서는 여신급이랍니다.^^ 이 곳은 사막에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는 곳입니다.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시간 통제를 ..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는 몽골인 ‘푸른 도시’라는 뜻으로 내몽골자치구의 수도격입니다. 이곳에는 왕소군묘, 오탑사, 대소사, 진시황직도, 마지진고성 등이 있다는데 다 돌아보질 못했습니다.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인 만큼 도시다웠습니다. 차가 많이 밀리고 복잡하기는 어느 도시나 마찬가..
몽골초원의 밤은 정말 추웠습니다. 모진 추위때문에 잠을 설치고 식사를 받았는데... 알지 못하는 재료의 튀김과 쌀죽..그리고 구정물같은 양내장 국이 나왔는데...손도 못대고 나왔습니다. 이 곳이 콘크리트로 지은 관광용 몽골빠우입니다. 이 곳이 딸과 제가 묵은 전통 몽골빠우입니다. 너무 추워서 ..
오전 6시에 출발하여 10시간을 달려 겨우 내몽골에 들어섰습니다. 이 곳에서 여행사 코스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음식은 먹을 만 했습니다. 북경이나 상해 등 대도시만 조금 벗어나도 음식을 먹기가 힘듭니다. 역한 향들과 그릇이며 식탁 등 너무 지저분한 환경이 고개를 돌..
사막을 꼭 여행하고 싶었던 차에 시간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국경절 기간인 10월 1일에 출발하여 10월 4일에 돌아왔는데.. 역시 국경절 기간의 여행은 미친 짓이었습니다. 중국이 소련의 지원을 받아 갈취한 내몽골자치구... 워낙 춥고 먹을 거리가 마땅치 않아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수면바지와 수..
딸아이가 어린시절.. 오지랖이 넓은 엄마 덕에 여기 저기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에 가장 자주 다닌 곳이 결혼식이었습니다. 오랜 만에 그 시절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결혼식 들러리로 자주 섰는데.. 한복을 입기도 하고 드레스를 입기도 하고.. 나중에는 시키지 않아..
딸아이가 고 2때의 일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선생님의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선생님은 정말 왜 그러는지 몰라.” “왜에?”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하는데....” 딸아이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말해서는 안 될 말을.. 다른 선생님의 핸디캡을 이야기했다며 다른 선생님의 입장을 ..
사회에 대한 부담으로 이 시간에도 책상을 떠나지 못하고 있을 내 사랑하는 후배야. 선배로써 너에게 주는 말들이 얼마나 큰 부담으로 작용할지 잘 안다. 의무나 책임이 없는 일들은 부담이 없다. 넌 네가 가지고 배운 만큼 사회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가져야 하기에 당연히 부담을 안아야 한다.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