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담마빠다 (192)

가르침을 보시(法施)하고, 가르침의 맛(法味)을 알고,..

2017.10.11 08:56 | 6 comment

가르침을 보시(法施)하고, 가르침의 맛(法味)을 알고, 가르침의 즐거움(法悅)을 아는 자 한곡의 아름다운 음악은 치료제와 같습니다. 그가 우울증에 걸렸다면 항우울제약을 먹을 것입니다. 그런데 음악으로 인하여 치유 되었다면 음악이 치유제나 다름없습니다. 경전도 마찬가지일 것입..

어리석은 자가 어리석은 줄 알면

2017.09.20 11:31 | 8 comment

어리석은 자가 어리석은 줄 알면 대우받으려거든 대우받는 행위를 아침 일찍 출근합니다. 일인사업자에게 있어서 늦게 가도 그만이지만 이른 아침 부리나케 사무실로 달려 가는 것은 쓸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월이 벌써 십년 째 입니다. 수도권 도시에 작은 사무실이 하나 있습..

아유 완노 수캉 발랑, 사대축원문 “장수하고 아름답고 ..

2017.06.05 18:36 | 8 comment

아유 완노 수캉 발랑, 사대축원문 “장수하고 아름답고 즐겁고 건강하기를!” 앙굿따라니까야를 읽다가 장수에 대한 축원을 발견했습니다. 앙굿따라니까야 ‘릿차비 왕자의 경(A5.58)’에 따르면, 부처님은 “다섯 가지 원리만 있다면 번영만이 기대되고 퇴보는 기대되지 않는다.”고 했..

미련없이 그 장소를 버리고 허공으로, 운수납자(雲水衲子..

2016.08.27 21:23 | 3 comment

미련없이 그 장소를 버리고 허공으로, 운수납자(雲水衲子)로 묘사된 백조 흰구름이 모자이크 되어 때로 하늘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비가 온 다음 날 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가을하늘 공활하다는 애국가 가사가 있듯이 청명한 하늘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이 아득하다. 그러나 몇 시간 지나..

가야 할 여정을 끝낸 자

2016.04.07 16:50 | 4 comment

가야 할 여정을 끝낸 자 인생은 나그네길 인생은 나그네길이라는 말이 있다. 오래 전 유행가 제목이기도 하다. 길을 걷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두 갈래 길을 만났을 때 이쪽으로 가야 할지 저쪽으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다. 남들이 다니는 길로 가 보기도 하고 때로 길 없는 길로 가 ..

열반은 죽어서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2016.01.10 23:16 | 7 comment

열반은 죽어서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이 있다면 저 세상이 있다. 이 언덕이 있다면 저 언덕이 있다. 이 세상에 사는 자는 때가 되면 저 세상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열반이라 불리는 저 언덕에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다. Appakā te manu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