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나에게 떠나는 여행 (434)

그 사람 장점만 보고 갈 순 없을까?

2018.12.04 13:07 | 2 comment

그 사람 장점만 보고 갈 순 없을까? 사람들은 호불호(好不好)에 민감합니다. 조금이라도 싫으면 끊어 버립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분명히 좋은 점도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단점만 보고 끊어 버린다면 놓치는 것이 너무 많을 겁니다. 누구나 단..

승리는 원한을 부르고

2018.11.30 11:49

승리는 원한을 부르고 TV에서 본 것입니다. 중국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결승라인을 불과 몇 백 미터 앞두고 중국인과 외국인이 경쟁했습니다. 마침내 중국인이 치고 나갔습니다. 그때 한 관중이 튀어 나왔습니다. 오성홍기를 몸에 감싸 주려 했습니다. 중국선수는 거부 했습니다..

주어서 즐겁고 받아서 기쁜

2018.11.23 08:50

주어서 즐겁고 받아서 기쁜 아파트 경비실 앞에 무게가 나가는 박스가 보였습니다. 동과 호수를 보니 우리 것입니다. 발신자가 낯익은 이름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귤박스를 보내 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해남으로 귀농한 친구입니다. 귀촌 5년차의 대학친구입니다. 매년 6월과 10월에 친..

관습과 인습을 초월하는 담마(法)

2018.11.21 10:37

관습과 인습을 초월하는 담마(法) “관습과 인습에 우선 하는 것이 법(法)이다.” 이 말은 이사가 한 말입니다. EBS다큐 ‘진시황’에서 보았습니다. 진시황은 폭군의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과보다 공이 더 많습니다. 중국 2천년 역사의 기틀을 만든 위대한 군주로 평가됩니다. 관습과 인습..

깊고 그윽한 맛이 날 때

2018.11.20 10:23 | 3 comment

깊고 그윽한 맛이 날 때 세월이 약이라 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먹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버려 두면 숙성(熟成)됩니다. 대봉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법우님이 보내 주었습니다. 들기 힘들정도로 가득했습니다. 법우님은 귀촌했습니다. 음식점 했는데 접고 고향집으로 내..

지금 이렇게 있게 된 것은

2018.11.15 09:09 | 1 comment

지금 이렇게 있게 된 것은 해는 갈수록 짧아 집니다. 아침인가 싶으면 저녁입니다. 도시의 밤이 화려해도 어둠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요즘 늦게 일어 납니다. 늦게 해가 뜨니 신체의 시계도 늦나 봅니다. 모처럼 게으름을 피워 봅니다. 지금 이렇게 있게 된 것은 이렇게 있을만 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