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지상의 아름다움을 통하지 않고서는 천상으로 향하는 층계에 오르지 못하리~~

내가 좋아하는 시 (19)

서운산 / 고은 / 바흐 /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제4번 [4]

서운산 더 무엇을 바라겠느냐 서운산이면 무엇을 더 비라겠느냐 더도 아닌 덜도 아닌 서운산이면 또 무엇을 더 바라겠느냐 여기 살며 어느새 나는 느릅나무

비 / 안영미 /쇼팽 / 물방울 전주곡 [2]

비 우리집에서는 빗소리가 너무 잘 들려 바로 옆에서 떨어지니까 이건 아주 가깝다는 느낌 외로울 수 없다는 거지 우리집에서는 비 오는 날 흙냄새가 너무 진

마음 / 김광섭 / Song of the Reed / Tim Dac Brian [4]

마음 김광섭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

가을 / 조병화 / Autumn / Tol & Tol [7]

가을 조병화 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을 그곳에 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 그립다는거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Fariborz Lachini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이외수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역설(逆說)의 꽃 / 신기선 /Foriborz Lachini [1]

역설(逆說)의 꽃 신기선 낙엽은 그냥이 아니다 또 그냥 웃고 보는 것이 아니다 가을에 찾아오는 영원한 꽃이다 역설의 꽃이다 공간을 은밀한 울음으로 뛰어

가을의 노래 / 유자호 / Foriborz Lachini

가을의 노래 유자호 잃을 줄 알게 하소서 가짐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잃음인 것을 이 가을 뚝뚝지는 낙과의 지혜로 은혜로이 베푸소서 떠날 줄 알게 하소서 머

가지가 담을 넘을 때/정끝별/Foriborz Lachini

가지가 담을 넘을 때 정끝별 이를테면 수양의 늘어진 가지가 담을 넘을 때 그건 수양 가지만의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얼굴 한번 못 마주친 애먼 뿌리와 잠시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7]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용혜원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내 마음까지 노랗게 물들고 말아 나도 가을이 된다 이 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

모든 존재들간에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합시다. [1]

아름다운 관계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의 관계는신(神)과 사람간의 관계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사람과 자연과의 관계자연과 자연끼리의 관계가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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