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유문학세대 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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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시 (2310)

사계의 독백

2018.09.02 15:55

사계의 독백 현/ SEUNG HAN ROH 초록의 기나긴 염천의 기다림 사계를 넘어서는 정적이 가슴 속 깊이 스며들고 지독하게 거리를 뒹구는 잎 새 바람결에 춤추며 거리를 헤 메다 은신한다. 길게 뺀 기다림의 목 천길 만길 구..

가을 나그네

2017.09.03 19:29

가을 나그네 노승한 푸른 하늘 햇살 내리고 피어오르는 구름을 따라간다 잔잔한 파도의 미동이 간지럽고 언덕의 바람 스산하다 그리움 가슴에 담은 영혼의 그리움 애잔한 속내의 절여 온 가슴 피가 맺히고 세월가면 잊힐까 그리움은 산..

유월의 끝자락

2015.07.04 07:28| 8comment

유월의 끝자락 賢 노승한 유월의 불타오른 태양 한줄기 비가 가슴을 적시고 망망대해 푸른 물결 출렁이며 동그라미 그린다 먼빛 그리움 담은 수레 덜컹대고 안주의 보랏빛 길목의 유혹하는 꽃들 지나온 길들의 사연 담아 아슬한 서러움..

회항의 길목 나그네

2015.07.01 07:13| 1comment

회항의 길목 나그네 賢 노승한 돌고 돌아 자리한 언덕의 등성이 우거진 숲 송림으로 둘러 쌓이고 염천의 태양은 정수리를 강타한다 회항 속의 울둘목 요동의 언저리 독백의 한을 삼키며 인고의 수레 하늘을 보아 탄식하며 그리움의 한..

고독의 만찬 앞에

2015.06.21 06:46| 3comment

고독의 만찬 앞에 賢 노승한 돌고 돌아 향리 찾은 낯선 그리움 인걸은 간곳없고 외로움 쌓여지고 오솔길 한 마리 새가 되어 자유를 그리며 슬픔을 품어 부러진 날개 치켜 세운다 매혹의 진한향기 파도에 뒤범벅하고 모래알 같은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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