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파르르 파르르르 스치는 옅은 바람에도 파르르 파르르 가벼운 떨림이 마음을 흔들고 지나간다. 심장에 담은 ..
[사진일기] 말해볼까 그리웠다 말해볼까 기다렸다 말해볼까 한 걸음 모자라 보낸 그대잖아 비켜줬을 뿐이잖아 약해졌을 뿐..
심장은 두근두근 연분홍 벚꽃 뭉글뭉글 그윽한 향기 간질간질 심장이 두근두근 지나가면 애닯은 봄. <2013년 4월 월..
[사진일기]꽃분홍으로 물들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는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라던....
[사진일기] 비...비...비... 깊은 밤을 향해 가는 시간 창밖으로 계절을 재촉하는 비가 하염없이 쏟아지고 벨벳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
힘들었겠지요. 언제나 보내는 사람이 힘겨운 거니까요. 가는 사람은 몸만 가져가고 보내는 사람은 그가 빠져나간 곳에 있..
[사진일기] 고민하는 힘 분주한 일상에서 잠깐 잠깐 숨을 멈춘다. 문득 스치는 생각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나는 걷는다. 촘촘히 촘촘히 박힌 대한민국의 건곤감리. 하늘을 머리에 이고 땅을 밟고 걷는 길, <2013년 2월 국..
[사진일기] 슬픈 안녕 누구도 없다. ' 언제나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좋을 꺼야' 아무도 없다. '네가 오후 네시..
<사진일기> 동백 바람꽃 기다린 다는 것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 아니라,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
<사진일기> 너의 뒤에서 70년이 넘는 세월이 내려 앉은 아버지의 등 세월가면 그 마음을 잊을까 그 토록 사랑했던 마..
삶의 무게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이 감당해야하는 자신만의 인생의 무게가 있다. <2012년 8월, 증도> 작은 천국 -..
바람이 분다. '나'의 존재를 흔드는 바람 바람이 불 때 마다 흔들리는 건 '나' 일까? 아니면, 내 안에 있는 또 ..
시간은 흐르고 봄, 어느새 여름, 장맛비가 내린다. 어김없이 시간은 흐르고 보이지 않는 시간을 확인한다. 장맛비 내리..
시간의 꽃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싶어지는 4월 입니다. view on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