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淡湖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영국 시인 엘리엇은 그의 詩 황무지에서 표현합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여러가지 공과금이나 세금등이 4월에 나온다고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4월에는 온갖 식물들이 포근한 기운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하여 잔인한 달이 아니라고봅니다..
잔인한 달 4월에/詩/淡湖이진영 올해도 4월은 잔인한 달이 되었다네 산천초목 산새 풀벌레까지도 울던 그날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애통해 하며 부디 무사히 돌아오라고 그렇게 외치고 기도하고 빌었건만 끝내 홀연히 사라져간 꽃들이여 소용돌이 치는 맹골수도에 갇혀 얼마나 무서워 부..
변덕쟁이 봄 변덕쟁이 봄 詩/淡湖 사진촬영/淡湖 샐카 꽃샘추위와 봄비가 오래도록 봄을 느끼지 못하게 훼방을 놓고 오늘은 나가보려나 했더니 꽃샘바람은 발을 묶으려한다 잠시후 햇살이 쨍하고 보여주지만 속지말자 또 속지말자 봄은 변덕쟁이야 기온은 19도 20도 혹은 18도 오늘의 날..
봄/淡湖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어느 것과도 바꿀수 없는 무언가에 홀린 것 같습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직까지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줄 그 누구를 만나지 못해서입니다 이제는 잡다한 것들을 떨쳐버리고 담대히 나에게 와준 그대 마음의 문을 열어줄 당신 지금부터입니..
만남/淡湖이진영 행복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오랜세월 염원하던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그런 만남에 목울음을 삼킵니다 이제 내마음 속 깊은곳에 자라잡은 응어리를 풀고 채워줄 만남이기에 더이상 그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가슴이..
향수(鄕愁)/淡湖 실로 늦게 찾아온 고향 나 어릴 적 부모 형제의 체취가 남아 있는 곳 내가 태어난 이 곳에서 그리움과 향수에 젖어 봅니다 많은 것은 변했지만 어릴 적 내 모습 안에 흠뻑 흡수하여 사랑 할것입니다 아직도 내 발자취가 남아 있는 듯한 이거리 고향은 따뜻한 어머니 품 같..
애가(哀歌)/淡湖 나 젊을적 그리움을 몰랐습니다 포근한 사랑도 미쳐 몰랐습니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과 함께 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들을 영상에 담으며 살겠습니다 그것이 추억이든 현실이든 두 손을 꼬옥 잡고 고왔던 그 시절 얘기를 들으면서요 나에게는 그 따뜻한 가슴이 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