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봄날

포토 갤러리 (421)

만리화(萬里花) [29]

포토 갤러리 2019.04.05 07:00

나무마다 계절의 색을 뒤집어쓰고 마음을 뒤흔드는 4월의 숲! 향기가 만리까지 이른다고 해서 만리화(萬里花)라고 하지만 향기는 없어도 먼발치에서 눈에 들어와 개나리려니 했더니 "만리화"란 이름으로 보고 또 봐도 영락없는 개나리 같았지만 만리화라니 믿어야지 어쩌겠니? 순도 높은..

봄의 노래(히어리) [27]

포토 갤러리 2019.04.03 07:00

겨울과의 작별 그리고 봄 겨울의 소리가 소멸하고 나직이 봄이 흐른다. 봄의 숲은 온갖 꽃이 피느라 술렁이고 나뭇가지엔 방울방울 봄이 걸려 있다. 4월의 숲은 나무는 나무대로 풀은 풀대로 저마다 여린 몸짓을 키우면서 봄을 일으킨다. 봄은 노란 봄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흐르면서 연둣..

운용매(雲龍梅) [29]

포토 갤러리 2019.04.01 07:00

나직한 새의 속삭임처럼 찾아든 봄 봄이 되면 이름만 떠올려도 달려가고 싶은 곳이 있다. 내 영혼 봄날 되어서 찾아간 그곳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처럼 현란한 자태로 봄을 찬양하는 운용매(雲龍梅) 아련하게 흘러오는 삶의 교향곡처럼 메말랐던 가슴을 촉촉이 적신다. 용이 구름을 타..

미생의 다리 [28]

포토 갤러리 2019.03.29 07:00

미생의 다리는 시흥 갯골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방산대교 옆에 조성한 생태 교량으로 2014년 말 설치되었다. 처음에는 다리 이름을 시흥시의 슬로건인 미래를 키우는 생명 도시의 의미를 담은 "미생의 다리"로 불리다가 교량 명칭 공모를 통해 "자전거 다리"로 확정되었다..

월미문화관 [22]

포토 갤러리 2019.03.27 07:00

월미공원 인근에 있는 월미문화관은 전통생활문화전시실과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공간이..

매화 향기 따라서 [33]

포토 갤러리 2019.03.25 07:00

겨울과의 작별 겨울은 그새 멀리 가버렸고 그리고 봄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 매화 향기 흩날리는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노심초사 밤잠 설치고 달려간 그곳! 밤새 세찬 비바람에 두들겨 맞고도 해맑은 모습으로 드러낸 순백의 뽀얀 속살 그 긴 ..

경희대 컴퍼스 [20]

포토 갤러리 2019.03.22 07:0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는 옥스포드 대학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는 원광대라고 한다. 경희대 캠퍼스는 원광대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름답다고 한다. 이희영, 이동녕 등이 건립한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으로 광복 이후인 1949년에 이시영에 의해 신흥초급대..

봄 향기 따라서 [36]

포토 갤러리 2019.03.20 07:00

봄꽃들이 하나둘 피면서 겨우내 무채색으로 물들었던 마음에도 봄 내음이 그리웠는지 홍매화 소식에 밤잠을 설치고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남녘의 매화 향기가 이곳까지 도달하려면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올해는 매화꽃이 아랫지방과 동시해 피어 준비되지 않은 마음으..

길을 가다가

포토 갤러리 2019.03.19 21:32

겨울은 멀리 가버렸고 봄은 나직한 새의 속삭임처럼 봄비를 타고 걸어온다. 애타게 그리던 봄비에 비는 내 안으로 들어와 울림이 된다. 꽃길을 걸으면 나 또한 꽃이 되고 빗길을 걸으면 나 또한 비가 된다. 봄비가 내리는 이런 날에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풍년화 [28]

포토 갤러리 2019.03.18 07:00

먼 산에 아지랑이가 일고 계곡의 얼음이 풀릴 때면 풍년화는 황금색의 노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 나무의 꽃이 풍성하게 피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믿었던 데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올해는 꽃이 풍성하게 핀 거로 봐서 풍년이 들 거란 예감이 든다. 봄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