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공간
과학, 기술, 사회, 철학에 대한 생각을 하는 공간

두남자 가게를 열다 (6)

두 남자 가게를 열다 (6) [11]

실패한 혁명가 철주가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꽤 오래 걸렸다. 이윽고 철진은 고개를 들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면 저는 자기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 버릇이

두 남자 가게를 열다 (5) [3]

21세기의 가게들 “중요한 것은 일관성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자기 혼자만의 환상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만약 주변의 모든 것을 무시하고 혼자만의 공간에 처박힌다면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

두 남자 가게를 열다 (4)

가게안의 가게 철주와 철진의 만남은 몇 일 가지 않아서 다시 이뤄졌다. 둘다 만나서 가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재미있어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혀 말도 되지 않을 것같은 가게 만들기라는 것을 향해

두 남자 가게를 열다 (3)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 두 남자는 일주일만에 다시 만났다. 그 일주일동안 두 남자가 서로에게 주었던 숙제는 우리는 언제 가장 행복해 지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었다. 그것이 결국 어떤

두 남자 가게를 열다 (2) [1]

가게란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가 뭔가에 대해 실질적으로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을 때 극단적인 태도를 취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우리는 그것을 다른 어떤 것보다

두 남자 가게를 열다 (1)

두 남자 가게를 열다. 존재의 이유 나는 계란후라이가 좋다. 노란 빛이 선명한 계란이 프라이팬 위에 툭 떨어지고 그러자마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익어가는 것이다. 나는 봄날의 창가가 좋다. 창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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