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수유마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대는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으로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조선 중종 시절, 조광조를 따르던 엄용순이라는 선비가 기묘사화를 피해 이곳으로 낙향했다. 그와 뜻을 같이 한 다섯 명의 선비와 함께 이곳에 육괴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주위에 느..
창덕궁 홍매화 미세먼지가 잠시 사라진 4월 2일, 서울 도심의 대기가 더 없이 맑다. 파란하늘에 구름 몇점 한가로이 떠있는 고즈넉한 창덕궁에 홍매화가 활짝 폈다. 올해는 목련과 홍매화, 벚꽃, 진달래, 개나리 등, 경쟁이라도 하듯이 동시에 만개했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봄을 맞아 고..
원미산 진달래꽃 수도권을 대표하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 4월 3일 원미산자락이 분홍빛 진달래꽃으로 곱게 물들고 있다. 축제는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장관을 연출하는 원미산자락에서 4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봄옷 입는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달래..
응봉산 개나리 매일같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에 해맑은 하늘이 그리운 요즘날씨다. 하지만 봄꽃은 올해도 어김없이 예쁜꽃을 피우며 마음과 눈길을 휴혹한다. 응봉산은 서을 성동구 한강 변에 위치한 높이 해발 81m의 산으로, 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으며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응봉산..
들바람꽃 춘분절기를 맞은 봄, 북한강변도 바람꽃을 시작으로 봄이 무르익고 있다. 수 많은 바람꽃중에서 들바람이 살고있는 청평에는 올 해도 어김없이 붉은빛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일찍 핀 들바람꽃이 며칠전 꽃샘추위에 냉해를 입기도 했지만 올해는 개체수가 비교적 많은편이..
동강 강원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때묻지 않은 동강 오지는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영월, 평창, 정선 동강에는 열두 곳의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데, 바로 여울과 소, 절벽, 섶다리, 마을 풍경이 그 것들이다. 동강 12경 중에서 평창과 정선에 위치한 4~9경까지, 이어지는 사행천의 물굽..
예봉산 세정사 계곡 춘래불사춘,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들에는 비, 산에는 눈이 내려 아직 겨울의 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3월은 집에서 봄을 맞기엔 조금 아쉬워 산내들에 봄마중을 떠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예봉산 세정사 계곡은 수도권 대표적인 봄 야생화 서식지중 한곳으..
천마산의 봄 봄이면 산과 들에 들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남양주 천마산 높은 지역에도 너도바람꽃을 비롯하여, 앉은부채, 복수초, 노루귀 등, 작은 야생화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 곳 야생화 군락지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교적 늦은 개화를 보이..
봉은사 홍매화 서울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중에서 봉은사의 홍매화가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포근한 3월의 날씨속에 꽃망울을 터뜨리고 찾는 이의 봄심을 훈훈하게 해준다. 봉은사는 우리나라 선종불교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법왕루 ·북극보전 ·선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