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가꾸는 여자의 행복한 일상
  아줌마, 화초에 말 걸다.                 
꽃, 초록식물, 나무가 들려주는 에세이.

작은 뜨락의 초록 향기 (138)

시간은 흘러갑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들이 어우러져 따사로운 풍경을 만듭니다. 미소지을 수 있는 멋진 마무리, 온 힘을 다해 행복한 날들이면 좋겠습니다.

소소한 꽃들이 모여 취향이 되다. [45]

베란다정원의 꽃길 겨울정원에 발그레 꽃잎의 수가 더해져 다복하게 피어난다. 행복한 정원이 어느샌가 꽃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겨울햇빛이 정원 가장 깊은 곳까지 환하고온화하게 비춘다. 화초스탠드와 식물 화초스

두번의 봄을 맞은 '향기알리섬'

소박한 들꽃처럼 생긴 알리섬의 얼굴이 좋다. 줄기를 뜯어보면 달콤 쌉싸래한 향기가 시골스런 내음같아서 어릴적 냉이뜯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스윗알리섬(뜰냉이)" 특별히 사랑하고 아끼는 꽃 중에서 .. 홀연히 떨어진

별꽃앓이를 하시나요 ..

다소곳한 매력의 향기별꽃. 해가 지날수록 아름다워집니다. 한눈에 반해 버린 꽃이었지요. 별꽃앓이를 하시나요 .. 2014.03. 촬영 한껏 누려보세요. 12월의 정원에 아주 조금씩 설레이는 향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사이

비가 내린 후 반가운 햇살이 창문 가득 들어와 어깨를 두드립니다. 차갑고 스산한 공기를 밀어냅니다. 가을과 겨울의 정원에 따스한 햇살의 온기가 안부를 전해옵니다. 가을이 훌쩍 떠나버리기 전에. 어느덧 배롱나무 마지막

작은 뜨락에서 피어난 유월의 꽃 view 발행 [56]

오래된 야생화가 오묘한 푸른 빛을 띄며 예쁘게 피어났습니다. 피어나 해가 질 저녁무렵 하루를 마감이라도 하듯 꽃망울을 함께 접곤합니다. 유월의 작은 뜨락은 꽃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쯤되면, 고된 여름을 맞이할 채비를

향긋한 오월의 베란다 가드닝 view 발행 [56]

보랏빛 작은 잎의 사랑초와 더디게 자란 후쿠시아. 제법 어우러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오월의 향기가 가득한 베란다 정원의 모퉁이에서. 떨어진 마른 꽃잎을 줍다 보면 시간은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오월의 가드닝을 하다

이미 와버린 봄이 자리한 베란다 정원에는. view 발행 [40]

빠르고 쉽게 가는 길이 아닌 천천히 더디게 가야 하는 길 입니다. 봄. 꽃. 정원의 깊은 곳까지 이미 와서 자리한 또 한 계절. 작은 잎사귀들은 말없이 온 몸을 떨고 있습니다. 조용히 말없이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 정원 이른 고된

베란다 정원의 꽃, 덩달아 웃어보세요. view 발행 [12]

베란다 정원에 봄이 사뿐히 내려앉았습니다. 사사로운 이야기도 이곳에서는 아름답게 들려 오네요. 사계국화 바구니는 햇살같은 미소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정원의 이곳 저곳에서 묻어오는 새 봄 내음. 매일매일 노보단 꽃이

소박한 정원의 봄꽃들 만나보세요. view 발행 [49]

바람은 아직 차가워도 꽃의 향기가 봄의 기운을 전합니다. 어수룩하지만, 향기로 자신을 알리는 식물들이 있어 계절의 변화에 손이 먼저 알아 움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예감으로 시작하는 3월의 하루. 모두에게 비

베란다 정원에 찾아드는 이른 봄 view 발행 [38]

베란다 정원에 봄은 이르게 찾아옵니다. 겨우내 잠자던 뿌리에서 새 잎이 돋고 잎은 긴 줄기를 만들어 꽃을 피웁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꽃의 향기가 정원을 뒤덮는 하루를 만들어 갑니다. 조용히 다가오는 식물들의 몸

매일 똑같은 꽃을 보다가 view 발행 [119]

코끝을 스쳐 지나듯 옅은 꽃향기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꽃을 바라보다가, 문득 돋아나는 사랑같은... 그냥 모든 것이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날. 매일 조금씩 이뤄가는 중.

울긋불긋 경쾌한 베란다정원 산책길 view 발행 [51]

크고 작은 빈 화분들 안에서 여린 씨앗이 재빠르게 싹을 만들어냅니다. 깊은 가을은 이렇게 또 하나의 작은 자연을 완성해 가기 시작합니다. 겨울을 향한 식물들의 작은 몸짓은 베란다정원이라는 품안의 자연을 선물해 주는 것

어느 멋진 날에 view 발행 [43]

평화로운 정원에 다정한 식물들이 속삭이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풍경이 사뭇 어제와 다르게 느껴집니다. 늘 같은 매일처럼 보여도 꽃잎 하나가 펼쳐주는 오늘은 새롭기만합니다. 매일아침 아메리칸블루가 만

가을에 만나는 운치있는 정겨운 꽃들 소개합니다. view 발행 [26]

아주 작은 아기별꽃의 몸짓이 자주, 느리게 움찔거립니다. 내 마음도 움직이는 걸 보니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나요. 지금은...아기별꽃을 새롭게 만나보는 때가 된것 같군요. 가을볕이 좋은 날, 정원에서 만나는 운치있는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