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밖을 나섰다가 봄소식을 알리는 목련과 매화가 피어 있는것을 보고 다시 들어와 카메라를 챙겨들고 뛰어 나갔습니다. 알게 모르게 어느새인가 그렇게 시간은 겨울을 밀어내고 있었나 봅니다. 아직은 곳곳이 겨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지만 아직은 덜 화사하지만 반가움에 설..
.. .. .. .. .. .. .. .. .. .. .. .. .. .. .. .. .. .. .. .. .. .. .. ..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물도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아기자기함이 있었지만 많은 곳에서 한때 유행처럼 만들어 졌던 인공적임으로 인해 그 빛바램이 서글프기도 했다. 한곳은 2층짜리 작은 빌라 한채가 흉물스럽기도~ 작은 섬~ 그..
2014년 1월1일 남해 매물도를 다녀왔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시간의 흐름이지만 신년이라는 비연속성의 의미에 담긴 뜻을 헤아리며 언제나처럼 카메라 친구 의지하며 그렇게 새로운 해를 맞이 했습니다. 서서히 밝음을 더하며 어둠을 걷어내는 위대함~ 오직 밝음의 절대지존인 듯한 풍경~ ..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여유 없이 나 자신을 챙길 겨를도 없던 그간의 일들을 뒤로 남기고 모처럼 쉴수 있는 틈을 이용~ 간절곶을 찾았습니다. 무슨 간절함이 있었을까요? 그런건 아니었을 겁니다. 커다란 우체통에 차곡차곡 쌓여 있을 수많은 사연들~ 어머니의 인자한 표정에 ..
누군가 말했단다 산이 그곳에 있기에 간다고~ 배낭 가득 필요한 장비를 담고 잠을 설치며 산악회의 일정에 동참한 생초보 등산객은 그렇게 그들과 어우러짐을 떠올리며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리라 다짐했다. 산듯했던 출발과는 달리 점점 느껴지는 힘겨움에 심장은 터질듯 약한 체..
예리하게 잘려진 칼바위 산행길옆 독수리(?)형상의 바위 저멀리 보이는 바위 절벽의 아찔함~ 해풍 탓인지 잎사귀가 바람결로 굳어 버렸다. 겨울산행의 힘겨움 속에서 느끼는 다도해의 눈부심은 작은 풀들과의 어우러짐으로 한층 멋스럽고 누군가 바위를 들어 만들어 놓았을까? 전설이 깃..
올라오는 길에 벌교를 들렀다. 꼬막의 고장~ 어려서부터 무척이나 좋아하던~ 정식을 먹으려고 몇 바퀴나 돌다 용기내어 들어간곳~ 태백산맥! 주인장이 그냥 1인분 내 주겠단다. 2인기준인데..ㅎㅎㅎ 그 인심 고맙고 너무 맛있어서 나도 부러 현금 2만원 내고 잔돈은 됐다고 그랬다. 하나는 ..
명랑대첩의 실화가 전설처럼 흐르는 곳~ 진도 대교는 그 사실을 모르겠지만 지나는 행인들에게 눈으로 보고 느끼라고 오늘도 세찬 물줄기를 버티고 있었다. 현 시대에 맞게 잘 단정되어지고 옛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찾는 이 드문 계절이라 나 혼자 천천히 음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