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자료 창고

농-생태계 (178)

사람과 생태계의 역학

농-생태계 2019.07.18 22:47

일본에서 이런 책이 출간되었다. 재밌겠다.

자연 식생을 이용해 토양과 물, 야생생물을 구하고 비용을 절감하다

농-생태계 2019.07.17 10:21

A field planted with prairie strips in Tama County. A solution to some of the biggest problems facing farmers, and some of the biggest environmental challenges in the state, has deep roots in Iowa’s past. Roug

고라니와 멧돼지 대책

농-생태계 2019.07.13 15:41

평소 알고 지내는 한 선생님이 산골에 소재한 논에서 벼농사를 짓는데, 멧돼지가 출몰하여 고민하고 있다며 그 대책으로 주변에 오줌을 누고 다닌다고 했다. 과연 그 효과인지 어떤지 작년과 비교해 멧돼지가 출몰하는 횟수가

흙은 지지가 아니다

농-생태계 2019.07.12 17:04

흙은 지지가 아니다. 소중한 자원이자, 다양한 생명이 깃들어 있는 살아 있는 생태계이기도 하다. 영상 중간에 관료인 듯한 사람이 나와서 토양과 비옥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한국의 농업 관련 관료 중에 그런 사람이 있던가?아무튼 이 영상 재밌

토양의 미생물이 중요하다

농-생태계 2019.07.12 12:23

2017년에 발표된 이런 논문도 잘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식물의 무기 양분에 대한 토양 미생물의 역할 -현행 지식과 앞으로의 방향> The Role of Soil Microorganisms in Plant Mineral Nutrition—Current Knowledge and Future Directions.pdf https://www.

논과 황새 [4]

농-생태계 2019.07.12 10:04

예산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마침 근처에 황새 복원센터가 있어 잠시 들렀다.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큰 나무가 별로 없어서 뙤약볕에 휘청했다. 그래도 날씨는 좋네. 건물 안에는 황새에 대해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청색증과 논의 다원적 가치 [2]

농-생태계 2019.07.09 22:57

농촌진흥청 박광래 선생님께 들은 흥미로운 이야기. 옛날에 수도물 사태가 일어났을 때, 신길동에 사는 어느 부모가 불안감 때문에 아이의 분유를 지하수를 이용해 타서 먹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아이에게서 청색증이 일어나 큰일이 났단다. 다행히 잘 치료하여 아무 이상

산업형 농업이 기후 위기를 부채질한다

농-생태계 2019.07.09 22:45

과다한 질소 비료의 사용, 또는 축산 분뇨 등으로 토양에 지나치게 투입된 암모니아 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질산으로 전환되면 토양이 산성화된다. 그런데 이렇게 과다한 토양 속의 암모니아가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로 바뀌면서 대기로 방출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뛰어난 내비게이터 쇠똥구리

농-생태계 2019.07.05 10:07

2003년, 과학자 Marie Dacke 씨는 Scarabaeus zambesianus 같은 쇠똥구리 종은 달의 편광으로 길을 찾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0년 뒤, Scarabaeus satyrus라는 쇠똥구리 종은 달이 뜨지 않았을 때에는 은하수의 빛

위틀라코체

농-생태계 2019.07.01 09:53

옥수수의 맛을 버섯처럼 만드는 멕시코 균류의 별미 아즈텍의 농민들은 검푸른 포자가 옥수수를 뒤덮었을 때 그리 걱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뻐했다. 그건 병원성 균류인 Ustilago maydis에 옥수수가 감염된 위틀라코체huitl

토양침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농-생태계 2019.06.27 09:58

사람들에게 흙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토양침식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해도 잘 체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걸 돈으로 환산해 이야기하면 그나마 조심해야겠단 생각은 하게 된다.토양침식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토양

박쥐의 해충 방제 효과

농-생태계 2019.06.21 13:45

옛날엔 서울에서도 어스름한 밤이 되려 하면 동네 야산에서 박쥐가 나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서울 변두리이긴 했지만, 난 아직도 그 모습을 기억한다. 국립생태원에서 2016년 2월부터 10달 동안 삼척·문경·안성·함평·제주 지역에서 집박쥐, 긴날개

생물 복원사업이란 허상

농-생태계 2019.06.05 13:05

고창에 갔을 때이다. 군에서 무슨 상하수도 정비를 한다면서 수로까지 싹 현대화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들었다. 다들 알다시피 수로의 현대화란 콘크리트로 수로를 발라버리는 일을 가리킨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지역에 예산군 쪽에서 황새 복원

북한의 농업이 부흥하려면 필요한 산림 녹화

농-생태계 2019.04.22 09:15

북한은 산림 파괴로 인해 농업도 제대로 굴러가지 못할 정도라고. 박정희 정부가 산림 녹화에 열을 올렸던 이유가 여기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그 시절이라 가능했던 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단한 일이긴 하다.

생존을 위한 공방

농-생태계 2019.04.12 09:09

중남미에는 그 모양 때문에 시계꽃이라 부르는 식물이 사는데, 이들은 잎에서 청산글리코시드와 시아노히드린 같은 강한 화학물질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한단다. 그런데 그걸 이기고 먹는 초식성 곤충이 있었으니... 바로 얼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