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된 인문학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의문

나의 이야기 (20)

사람이 온다 시가 소개된 하트시그널(5/18)에서 아쉬..

2018.05.27 01:08

지난주(5/18) 하트시그널에서 이병률 시인의 <사람이 온다> 시가 소개됐습니다. 김도균 시를 모두 외워서 적는 모습... 오래만에 누군가가 시를 외우는 모습이 방송에 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시즌1은 있는지도 모르고 아내 때문에 보기 시작한 작품인데 연출이나 여러 디테일이 ..

<쇼코의 미소> 독서토론 후기

2018.01.29 10:46

단편집 모음이기에 우리는 <쇼코의 미소> <비밀> 이 두 편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에 대한 감상, 쇼코의 미소에 대한 의미, 비밀에서의 세 모녀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단편들에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화하고 오는 길 2가지 생각이 들..

병태가 병태에게 (11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독서토..

2018.01.29 10:45

여름부터 이야기를 했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독서토론을 하자고... 11월, 올해의 마지막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슴 한켠에 슬픔이 밀려왔다. 우리가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은 너무 다른 모습으로 병태를 우리 옆에 세워놨다. 20살 정도였을 거 같다. 친구들..

시 읽기 좋은 날

2013.12.08 09:20 | 1 comment

시 읽기 좋은 날 "갑자기 그 노래 듣고 싶어진다" "오늘 그 커피숍에 가고 싶다" 어느 날 문득 혼자서 또는 누군가 뭐가 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특히 가을에는 쓸쓸한 낙엽과 함께 그런 마음이 더 든다. (가을 사진) 요즘 날씨가 변해서 가을이 없어졌다라고 말을 한다. 그러면서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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