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시대의 불꽃 (29)

중생 세계가 부처다. 지선 스님 2 view 발행 [1]

시대의 불꽃 2009.01.28 17:16

  중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를 꼭 해야 되나? 가난한 농촌에서 대학은 꿈도 못 꾸고 기껏 고등학교나 갈 텐데, 일찍 나가서 돈 버는 게 낫지 않을까? 16살, 중학교 2학년 까까머리는 학교는 다녀서 뭐하냐고 동무들을 꼬드겼다. 어차피 잘 먹고 잘 살려는 거 아니냐? 그럴 바

중생 세계가 부처다. 지선 스님 1 [3]

시대의 불꽃 2009.01.28 17:14

눈이 내리는 겨울밤이다. 소쿠리며 덕석, 멍석을 만드느라 새끼를 꼬는 동네 노인들로 사랑방이 그득하다. 호롱불 밑에서는 까까머리 소년이 각설이 떼 타령조로 노래하듯이 옛날 이야기책을 읽는다. 소죽을 끓이느라 방구들

통일의 거목, 늦봄 문익환 2 [1]

시대의 불꽃 2008.12.29 11:39

20세기는 레닌이 예견했듯이 전쟁과 혁명의 폭력의 세기였다. 1917년 러시아혁명 이후, 세계는 냉정하게 두 개의 진영으로 갈라져 제국주의 열강 사이의 식민지 쟁탈전과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국가 사이의 체제전쟁, 제국주의에 대한 식민지의 민족해방전쟁이 끊임없이

통일의 거목, 늦봄 문익환 1

시대의 불꽃 2008.12.29 11:36

북한 핵실험이 몰고 온 파장에 세계가 들끓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당장에 핵폭탄이라도 맞은 듯이 분기충천 앞 다퉈 한반도로 달려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을 위해 우리에게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 동참과 남북 경협사

겨레의 큰 스승, 이오덕 2

시대의 불꽃 2008.12.29 11:31

미군기지 이전을 두고 우리는 지금 평택들에서 아픔을 겪고 있다. 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다른 나라의 군사기지로 내주어야 하는 농민들과 그들의 편에 서서 함께 지켜내려는 이들의 처절한 저항이 정부의 냉정한 공권력과 맞붙어 하늘이 온통 핏빛이다. 또 한쪽에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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