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문화초대석 (153)

소통을 새기다

문화초대석 2011.06.10 11:20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눈이 부셨다. 며칠 심한 황사로 전날까지 하늘이 뿌옇더니만 판화가 이철수 선생을 만나러 가는 날 아침은 눈이 부시게 명징한 하늘이었다. 이번 인터뷰는 오는 6월 24일, 관훈미술관에서 이철수 선생의 데뷔 30주년 기념 전시회를 앞두고 작품집을

자립음악가 회기동 단편선 - 세상의 게으름을 위하여

문화초대석 2011.04.11 15:58

단편선은 약속시간에 항상 늦는다. 토요일마다 하는‘우쿠렐레 강습’시간에는 대놓고 10분씩 늦는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 약속 시간에도 그는 늦게 나타났다. 조금 늦겠다는 전화가 먼저 왔다. 일정에 맞춰서 바쁘게 가고 있던 발이 한가로워졌다. 빨리 뛰던 발에 따라

밥 한번 먹자 - 가수 채환의 '해피싱어 프로젝트' [2]

문화초대석 2011.03.15 14:28

아침에 눈을 떠보니 너무나 피곤해서 모든 걸 던져버리고 잠이나 자봤으면 저녁에 집에 오는 길 술 한잔 하고 나니 며칠만 놀고 싶지만 또다시 지하철 안 매일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하루 백수생활 그립지만 주먹 꽉 쥐고 Fighting! Fighting! My life is beautiful life Fightin

겨울에도푸르른겨우살이처럼

문화초대석 2011.02.10 15:15

겨울에도푸르른겨우살이처럼 중랑구, 건강하고행복한 마을만들기주역‘초록상상' 글·양지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yangjikdemo.or.kr 사진·염동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dhyeomkdemo.or.kr “아이들이 눈을 치워가며 새똥에서 겨우살이를 어찌나 열심히 찾던지

사랑할 수 없는 시간 - 다큐[진실의 문]을 찍으며 [1]

문화초대석 2011.02.10 15:14

사랑할 수 없는 시간 - 다큐[진실의 문]을 찍으며 글·김희철 감독/docueyehanmail.net 김훈 중위의 아버지, 김척. 그는 군인이었다. 1997년 12월 전역을 한 그의 어깨에는 세 개의 별이 붙어 있었다. 그리고 불 과 2달 후인 98년 2월 24일, 그는 장남 김훈이 판문점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