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여자로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게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2010년 초. 6년간 커피숍을 운영하다가 매도한 것이 2011년 말. 지금 2017년 여름이니 벌써 6년이 되어간다. 가게를 사들인 분들이 별일없이 가게이름도 바꾸지 않고 잘 꾸려가는 줄 알고 있었는데, 며칠전 그 동네를 자전거로 돌다..
커피숍을 정리한 지 벌써 일년이 훨씬 넘어버렸고 그때 일들이 기억은 나지만 일년보다 훨씬 먼 과거의 일로 느껴진다. 하지만, 커피를 즐기는 습관은 아직 그대로, 커피맛에 까다로운 것도 그대로.. ^.^ 아직도 맛 좋다는 커피숍을 좇아다니는 것도 그대로... 밴쿠버는 인구수에 비해 커피..
그동안 시애틀을 많이 방문했지만 스타벅스 1호점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모든 관광객들이 한번은 다녀가는 이 스타벅스점은 유명한 Public Market 맞은 편 길의 상가에 자리한 작은 커피숍이다. (주소는 1912 Pike Place, Seattle) 직접 가보니 과연 줄이 커피숍바깥까지 늘어서있었고, 외다..
시애틀에 방문할 때마다 좋은 커피숍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생겼다. 작년까지만 해도 시애틀에는 포틀랜드에 비해 Starbucks, Tully's, Seattle's Best 등 체인 커피숍이 더 많은 듯 했는데 최근 들어 부쩍 이런 저런 independent coffee shop들이 주목받고 있는 듯. 특히 Capitol Hill, Belltown등 젊은 층이 ..
흔히들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던가. 6년이란 세월을 몽땅 바쳐 일했던 시간들을 이곳 블로그에 남기고도 모자라서 포토북을 만들어보았다. 그동안 찍어둔 사진들을 프린트해서 앨범으로 정리하겠다는 본래의 계획은 그 엄청난 양에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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