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인지 동해안은 자주 갔었지만 서해안으로 여행한 기억이 별로 없었다. 이번 기회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자는 생각에 여기저기 뒤적이니 "태안 해안 국립공원"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아주 생소한 충청도 이곳,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수많은 해변으로 둘러싸인 곳..
제주도를 돌아보면서 느낀 것중 하나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중에는 예술하던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는 거였다. 왕년에 미술이나 음악을 했던 사람들이 세속을 떠나 살려고 정착한 곳... 뭐 이런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지나치게 히피촌 같진 않았지만 본토보다 훨씬 자유로운 기운이..
소위 말하는 맛집 포스팅은 거의 하지 않지만, 이번 제주 여행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중 하나가 음식이기 때문에 한 꼭지 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한라봉, 천혜향을 비롯한 각종 귤들은 당연히 맛봐야 하는 과일이고, 가끔 보이는 보리빵집에서도 "이맛이야!"하고 감탄한 적이 몇번있..
무려 28년만에 제주도를 찾았다. 그전에 두번이나 다녀왔지만 너무 오래되어 기억에 남는 것은 폭포가 있었다는 것 정도... 이번에 가서는 모든 걸 똑똑히 기억에 새겨야지. 하와이의 마우이섬과 비슷한 크기이고, 자주 하와이와 비교가 된다는 제주도. 관광객수로만 보면 마우이는 연간 2..
로마의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저렇게 구름처럼 위에만 잎이 모여있는 나무들. Italian stone pine 또는 우산처럼 생겼다고 parasol, umbrella pine이라고 한단다. 관광을 본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로마. 아예 움직이는 일인 판매대도 등장. 그런데 의외로 우리 상상속의 이탈리아인들은 ..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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