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 Open은 일단 날씨가 무지하게 덥고 습했다. 기초체력이 단단하게 단련된 선수들도 헉헉 거리고 고개를 절래절래... 얼음 수건은 물론이고 아이스 조끼도 등장하고,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때는 선풍기가 돌아가고... 2주동안 모든 선수들이 그야말로 땀 흘리며 뛰었다. <여자 부문&g..
올해의 윔블던 대회는 많은 놀라운 일들로 가득찼다. 우선 페더러의 좌절. 우승을 할거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받으면서 룰룰루 쉽게 16강에 올랐던 그는 남아공출신의 꺽다리 앤더슨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를 당했다. 그렇게 페더러를 꺽은 앤더슨은 대학교때 (테니스 선수치..
이번 한국여행을 하면서 일부러 찾으려 한 건 아닌데도 영어로 된 설명이나 싸인이 잘못된 것이 여기저기 발견되었다. 이런 싸인들이 지방의 관광담당자들이 관리하는 것인지 아니면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번이라도 검토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라고 하고 싶..
무슨 이유인지 동해안은 자주 갔었지만 서해안으로 여행한 기억이 별로 없었다. 이번 기회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자는 생각에 여기저기 뒤적이니 "태안 해안 국립공원"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아주 생소한 충청도 이곳,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수많은 해변으로 둘러싸인 곳..
붉은 클레이 코트에서 벌어지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올해도 파리의 에펠탑을 저멀리 배경으로 벌어졌는데, 예년처럼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되고 선수들은 운동화에 묻어있는 진흙을 털어내면서 코트 왼쪽 오른쪽을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싸웠다. 그 모습 자체에서 에너지를 느..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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