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하늘만 쳐다본다.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고싶다.

바람부는 날.. (130)

20181222 우울한 성탄절과 연멀연시.. (7)

저 울음은 너무 오래 혼자 두지 말라는 저 울음은 추레한 마음을 모른 척 해달라는.. 저 울음은 떠나달라는 저 울음은 먼 꿈을 꾸는 신음일 것이며.. 저 웃음은 돌아보지..

20181031 시월의 마지막 날..혼술을 즐기며.. (7)

감꽃이 질 무렵 봄비는 적막처럼 내렸다. 감꽃 천지 군화 발자욱이 그 위를 덮친다. 집집마다 아픈 아이들 가위 눌린 잠 속으로 감꽃은 폭풍처럼 휩쓸고 다닌다. 여러 살 ..

비 내리는 연휴.. (3)

혼자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에게 살아 있을 이유를 준다. 악어 입을 두 손으로 벌려 본다. 2인용 자전거를 탄다. 인도 갠지스 강에서 목욕한다. 나무 한 그루를 심..

잠이 멀리있는.. (2)

오래간만에 하루를 오롯히 내것으로 만들어 편히 쉬어본다.. 침대 위에 누워 두 눈을 감고 잠을 청해 보기도 하고... 두 눈을 말똥거리며 책도 읽어보고.. 나도 이제 나..

20180322 내가 세상과 눈 마주한 날.. (5)

이목구비는 대부분의 시간을 제멋대로 존재하다가 오늘은 나를 위해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렇지만 나는 정돈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나는 내가 되어가고 나는 나를 좋아 ..

.. (6)

오랜 침묵을 건너고도 항상 그 자리에 있네.. 친구라는 이름 앞엔 도무지 세월이 흐르지 않아 세월이 부끄러워 제 얼굴을 붉히고 숨어 버리지.. 나이를 먹고도 제 나이 먹..

새로운 정부출범.. (7)

저 후보가 대통령 되면 어떤 세상 올 것인가'?? 이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대통령을 뽑아야 하나? 그래서 우리가 오늘 투표소에 가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

오늘.. (8)

누군가 말했지, 헤어져 있을 때 더 많은 축복이 있다고... 함께 있을 때 내 님 오직 하나더니 헤어진 지금 온 세상 님으로 가득... 사랑법 2 /작자 미상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