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있는 곳
그리운 마음을 하나씩 꺼내보기...

사색이있는풍경 (268)

벚꽃 속에서 [14]

사색이있는풍경 2019.04.09 20:01

철길에 대한 추억과 아련한 향수를 느끼며 잠시 사람들이 없는 틈을 이용해서.... 재빨리 한 컷 맘에 썩 들지를 않네....에효~~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두 몰려와서 사진 찍기 어려움이 많았다 기차위에서 즐거워 하는 연인들... 한 컷 찍고 돌이보니 어느새 몰려드는 사람들... 북적 북적 대단..

Wonderful Day.... [22]

사색이있는풍경 2019.02.22 20:07

눈 내리는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내 동생... 눈이 내린다 함박눈은 아니였지만 겨우내 그리워했던 눈 이기에 반가웠다 일이 있어 지방으로 내려 가면서 스냅으로 몇 컷 담아봤다 멋진 설경은 아니지만... 차 안에서 폰으로... 어느해 인가 오래전 춘삼월(3월17일)에 함박 눈이 펑펑 내린 ..

금빛 그 호수는 [32]

사색이있는풍경 2019.02.15 19:24

바람이 호수 위를 지니가며 물줄기를 가른다 잔잔히 흔들리는 물결 위로 태양이 풀어놓은 금빛 벼루 그 호수는 진한 청색 깃털로 찬란한 묵화 한 점 그려 내 놓았다 1738

봄을 기다리는 겨울 산 [26]

사색이있는풍경 2019.02.12 17:58

햇살이 가득 쏟아져 내리는 겨울 산... 부드럽고 따사로운 빛들이 촘촘히 들어 차 있다 온 산이 밝고 화사하고 눈부시다... 침묵하던 겨울산에 봄의 서곡이 울려 퍼지는 듯 하다... e 413

석촌호수에서 [32]

사색이있는풍경 2019.01.29 19:24

포근한 날씨였다 햇살은 따스했고 바람은 잔잔했다 공원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호수를 돌고 돌으며 샷을 날렸다는... 오늘은 유난히 셧더 소리가 어찌그리 청량하던지... 가볍고 상쾌한 발걸음 만큼이나 마음 또한 경쾌해져 기는 듯 했다 ~ 석촌호수에서 ~ 1714

황태 덕장 [32]

사색이있는풍경 2019.01.25 18:36

덕장에 걸려있는 황태들 모진 겨울 칼바람과 폭설을 견디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넉달을 견뎌야 포슬 포슬 부드러운 황태로 환골탈태한다고 한다 덕장에 눈이 내렸으면 했으나 그날은 하늘이 유난히도 맑고 푸르렀다 K 53

풍경하나 달아놓고 [29]

사색이있는풍경 2019.01.22 18:31

내마음의 집 처마끝에 풍경하나 달아놓는다 어쩌다 바람불어와 내마음 흔들면 그 바람따라 풍경또한 흔들리려니 그 풍경소리 듣고 흔들리는마음 잠재우게 풍경하나 달아 놓는다. (東江) K 59

그때 그 시절 [30]

사색이있는풍경 2019.01.18 18:47

옛날 TV와 못난이 삼형제... 넘 귀여운 못난이들... 우편 집배원이 이 가방을 메고 가가호호 소식을 전했던 시절... 지금은 오토바이를 타고 소식을 전하는 것 같다 포목점에서 보았던 베게닛...? 베겟모...? 약탕기의 변천사... 지금은 볼 수 없는 약탕기들... 풍구...? 인두...? 도통 모르겠당.....

겨울 나목 [38]

사색이있는풍경 2019.01.08 19:28

먼 강가 겨울 깊이에서 추위로 두통을 앓으며 서 있는 나목들의 시린 한기를 녹여주는 한 줌 햇살이 따사롭다 n 190

겨울 강가 [36]

사색이있는풍경 2019.01.04 17:17

눈 보다 마음으로 바라보는 겨울 강가... 가슴 시리게 푸르다... 침묵으로 듣고... 짐묵으로 말해본다... 고요를 깰 수 없어서... 강 기슭에 묶인 나룻배 밀려드는 물결을 다 잡으며 메서운 추위 속에서 제자리 지키고 있는... 겨울 산은 넌지시 물속으로 잠겨 들고... 무언의 함성으로 가득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