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문경을 방문하게 되면 문경새재 옛길을 많이 거니는 편입니다. 물론 문경새재 옛길의 아스라한 정취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임에는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주변 문경대학 구내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있어 휭하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먼저 문경대학 구내 기숙사 방향에 위치한 우리..
봄은 이토록 소리 소문없이 성큼 다가와 버렸다. 분주한 일상속에서 그나마 주말 시간에 겨우 짬짬이 세상속을 거닐고 있지만 하루하루가 벅차긴 하다. 지난 주말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의 봄빛속을 홀연히 거닐고 왔다. 우연히 주차한 그곳이 나중에 다 둘러보고 난 뒤에 생각하니 아..
다시찾고 싶은 한국의 전통 명승지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의 선유구곡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각 지방의 다양한 둘레길과 올레길을 많이 다녀봤지만 계곡을 따라서 거닐어 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들판을 가로지르는 둘레길이나 일반 트레킹 코스에서 맛볼 수 없었던 아..
수종사 방문 예정은 없었다. 3월 16일 토요일... 가평 대성리쪽에서 모임이 있어 양수리를 지나가는데 맞은편 운길산의 상층부위가 전날밤에 내린 많은 춘설로 인해 하얗게 변해 있었다. 멀리서 바라 보아도 제법 장관이기에 그냥 지나친다는건 춘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하여.. 이곳 수..
간이역 신림역은 언제 방문해도 변함이 없어 그저 좋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끝자락의 겨울색을 내동이치듯 신림역에도 이제는 봄이 오고 있었다. 원주 신림역... 무엇을 목표로 하거나 무엇을 얻고자 함이 없더라도 무작정 발길이 향하는 곳.. 아담한 그곳엔 아직은 기적..
오래전 고향 친구들 모임에서 월악산 미륵리 사지를 다녀온 적이 있다. 물론 그때는 그곳만 휭하니 보고선 다시 펜션으로 돌아왔다. 그곳 미륵리 사지가 충주 미륵대원지로 명칭이 변경된 사실은 이번 방문에서 처음 알 수 있었다. 미륵대원지 가는 초입에서 안내 표지판을 만났다.... 잊..
길을 떠나서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기대와는 다르게 의외로 크게 실망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평소 늘 애지중지 가지고 다니던 DSLR 카메라를 소지하지 않기도 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 욕심이 앞서 후회를 하게 된다는 사실... 이번 동해 여행에서 추암 촛대바위에서의 일출을..
강릉 안목의 커피거리는 그동안 몇번이나 방문했지만 늘 새로운 기분이다. 주말시간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나들이 나온 많은분들이 해변을 거닐며 안목 커피거리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동안 대부분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주말 낯시간에 왔더니 이렇게 많은분들이 안목 해변을 거닐고 ..
제천 명암낚시터 송어 얼음낚시 풍광... 이제 서서히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듯 방문객들도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겨울날의 마지막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들... 그나마 제천의 명암낚시터는 주변에서는 물이 깨끗하기로 이름난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대부분 꽝은 없었으며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