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내려온지 오늘이 딱 한달이다. 전원에 취해서 좋은분들과 함께 사는 나는 요즘 너무 행복하다. 모든 근심걱점 모두 내려 버리고 오직 자연의 향기 맡으며 봄내음 가득한 각종 봄나물 산책을 일삼아 지내고 있다.귀촌을 꿈꾸면서 미리 예행연습을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엇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어느새 벌써 커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방대 사범대에 입학한 딸 기숙사에 보내고 일주일을 마음아파 하면서 보냈다. 좀더 뒷바라지를 잘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보고싶은 마음이 교차하면서 보낸 시간 이었다. ..
언제부터인가 내게는 사랑이란 단어가 저만치 달아나 버린 것 같다. 삶의 무게가 버거워 부모에게도 자식에게도 물론 나 자신에게도 사랑을 주지 않고 살아왔던 것 같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하며 애쓰는 막내딸에게 오늘아침 맛있는 식사를 해 주면서 이런게 사랑하는 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