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 (15)

>>>Room in New York (1932)

2013.07.23 03:16

● 뉴욕의 방 이젠 둘이 같이 있는 것이 무의미하게 되었다. ● The Barber Shop (1931) ● Dawn in Pennsylvania (1942) < 2010. 8. 12. 04:30 >

>>>Summer Evening (1947)

2013.07.12 01:30

● 여름 저녁 생활의 소음에서 좀 벗어나고 싶을 때, 호퍼의 이 작품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깊은 적막함 속에서 단조롭게 얘기를 주고받는 남녀, 고요한 밤공기, 마음이 열리는 느낌. 그러나 여자는 듣지만 듣지 않는 것 같다. 쓸쓸함 속에 묻혀 침묵에서 살아가는 듯이 보인다. 호퍼..

>>>Chop Suey (1929)

2013.02.16 23:49

● 중국식 레스토랑, 촙 수이 두 여자가 나누는 이야기와 즐겁지 않은 표정, 심각하게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주변상황에 관심이 없는 듯, 서로를 의식하지 않으며 자신들만의 얘기에 몰두해 있다. 에드워드 호퍼의 여인들 그림 배경에는 커다란 창문이 많이 등장하..

>>>Rooms for Tourists (1945)

2013.01.11 23:31

● 관광객을 위한 방 에드워드 호퍼의 정지된 그림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주말 늦은 밤중에 연구소를 빠져나와 차를 몰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어느 카페를 발견했다. 어둠속에서 모든 것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그 카페만 조용히 불이 켜져 있었다. 도로를 건너가 카페 안을 ..

>>>Room in Brooklyn (1932)

2012.12.16 01:59

● 브룩클린의 방 이 작품을 바라보고 느낀 것은,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이 여인을 방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걸 수 있으려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 보인다. 멀리서는 바라볼 수 있으나, 가까이 접근하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 그런 상황의 그림이다. 조용한 침..

>>>Drug Store (1927)

2012.11.26 16:37

● 약국 변비약 광고 현수막이 보인다. 무대 세트장 같은, 불이 꺼진 어두운 거리안에서 환하게 불을 밝힌 약국의 진열장. 아무도 없는 적막한 시간에, 이 약국만이 어둠속에서 조용히 떠 있는 것 같다. 삭막하고 비인간화된 대도시,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변비에 시달리는 도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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