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클래스

나의 이야기 (클래식 단상) (80)

한식(寒食)과 개자추 이야기

며칠 있으면 한식이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청명과 같은 4월 5일이거나 올해처럼 하루 뒤인 4월 6일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한식과 청명이 같은 날이

물에서 배운다

기원전 6 세기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끌려와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빌론강 기슭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며 울었다. 1970년대 후반 '보니 엠(Boney M)'이 불러 히트한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

후계자 [1]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결코 천하가 손해를 볼 수는 없다. 내가 아들 단주에게 황제의 자리를 물려주면 단주 한 사람은 이로울지 모르지만 천하가 손해를 본다. 그러나 내가 순(舜)에게 임금 자리를 물려주면 단주 한 사람은

봄, 봄, 봄 [1]

연일 미세먼지에 관심을 빼앗기고 있지만 매화, 산수유, 목련 같은 봄의 전령들이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남녘의 화신(花信)은 이어지고 있다. 머잖아 북상하는 꽃 소식을 서울에서도 접하게 될 것 같다. 일년의 사계가 시작되는

열린 인재 등용

인사(人事) 즉, 사람을 쓰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조직을 움직이는 핵심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安危在出令 存亡在所用 (안위재출령, 존망재소용) 나라의 안위는 어떤 정책을 내느냐에 달려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