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집 Maison de la Musique 에서 하는 인문예술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매년 두번씩 강의를 위해 가지만, 항상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과 결과가 기쁩니다. 이번 특강을 위해 제가 고른 영화는 <더 페이버릿>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연출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열혈 ..
안녕하세요!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입니다. 오랜동안 다음의 블로그 <김홍기의 패션의 제국>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왔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통해 <샤넬 미술관에 가다> <옷장 속 인문학> <댄디, 오늘을 살다> 등 10여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지키며, 시..
경북 영주에 있는 선비도서관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을 위해 도서관을 다닌지도 3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많이 시키시네요. 특히 도서관에서 강의를 하고 나면 꼭 교육청과 그 지역의 시청과 같은 유관단체에서도 함께 강의를 요청하는 바람에 한 지역을 꼭 3-5번씩은 ..
CIO 포럼 조찬특강에 다녀왔다. 각 기업과 공기관의 정보담당 임원들의 모임답게 내가 시작한 첫 패션특강에 이어 IBM의 김성훈 상무님의 클라우드와 AI 괸련 특강도 들었다. 정보관리 솔루션을 파는 기업들의 브랜드 록인(Brand Lock In)을 향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 전장터에서, 최근의 발..
좋은 책 한 권을 추천했습니다. 잔 카를로 아스카리가 쓴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란 책입니다. 기계적인 추천사를 쓰기엔 번역과 삽화, 그 내용의 충실도가 너무 뛰어나서 글을 쓰면서도 내심 많이 기뻤던 책입니다. <옷장 속 인문학>을 쓴 후, 아동을 위한 버전으로 책을 써달라..
박명수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다녀왔습니다. 옷의 역사와 패션전시기획에 대해 이야기했네요. KBS는 방송 때문에 가곤 하지만, 사실 박명수씨가 사회를 보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처음이었습니다. 편안하게 사회를 잘 보시며, 많은 이야기들을 제 안에서 끌..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만 3번을 갔네요. 정말 많은 공무원들을 만납니다. 참신하고 젊은 세대의 공무원들도 만납니다.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의외로 잘 풀리고, 패션을 산업과 연결해서 어떤 식의 해법들을 만들어야 할 때도, 이런 분들이 도움을 주실 수 있다는 믿음 ..
신라호텔 면세점 사업부에서 연 강연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패션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즐거워요. 원래 면세점에서 강의를 요청할 땐, 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들의 이야기나 관련 강의들이 많거든요. 이날은 면세점 VVIP 손님들을 위한 교양강의였습니다. 처음이었어요. 이날 강의 ..
올 해 패션산업지인 어패럴 뉴스에 <김홍기의 패션 인문학> 이란 코너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레트로Retro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레트로가 패션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이 개념에 대해 깊이있게 바루는 글을 읽기가 힘듭니다. 레트로와 빈티지, 앤틱 같은 ..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방송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일. 저에게 주어진 일상이 된지 오래입니다. 최근 육아 때문에 방송 출연요청이나 혹은 신규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문제에 매우 보수적으로 대해왔지요. 최근 출판사와 계약서를 쓰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자칭 베스트셀러 작가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