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대표하는 야시장이 된듯한 아시아티크(Asiatique)를 찾았다. BTS 아속 역에서 스쿰빗 라인을 타고 시암 역에서 실롬 라인으로 환승,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니 차오프라야 수상 버스(Chao Phraya Express Boat) 정류장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정류장 명칭은 사..
터미널 21(Terminal 21)은 특정 나라에 해당하는 분위기로 각 층이 꾸며진 복합 쇼핑몰이다. 터미널 21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체적인 느낌은 국제공항을 닮아있었다. BTS 아속(Asok) 역과 MRT 스쿰빗(Sukhumvit) 역과 이어져 있는 터미널 21은 2013년에 이어서 두 번째 방문이다. 영국 근위병과 빨간 2..
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힘들었지만 일어나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사톤의 조식을 챙겨 먹었다. 어제는 일정 때문에 6시 땡 하고 가서 먹어서 한산했는데 오늘은 다소 일반적인 시각(?)에 가서 그랬는지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다. 맛있는 식사 후 방에서 잠시 쉬다가 주말에만 열린..
힘겹게 마친 아유타야-방파인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는 길. 끝까지 남아있던 아유타야-방파인 멤버들은 하나 둘 씩 곯아떨어졌고 나도 아침 5시부터 이어진 여정에 깜빡 잠이 들었다. 태국에도 불금 문화가 있는 것인지 금요일 저녁 방콕 시내로 진입하는데 길이 몹시 막혔..
미니 밴 4대 정도로 이동하던 아유타야 투어 신청자들 중 방파인(Bang Pa-In) 코스까지 함께 신청한 사람들을 태우기에는 미니 밴 한 대면 충분했다. 어차피 아유타야 투어에 온 것, 방문할 기회가 다시는 없을 수도 있는데 방파인까지 보고 가자는 생각으로 방파인 포함 코스를 신청한 나였..
왓 프라 시산펫을 둘러보고는 아유타야 역사 공원에 함께 있는 왓 프라 몽콘 보핏(Wat Phra Mongkhon Bophit)으로 이동했다. 붉은 색이 유달리 돋보이는 사원이었고, 사원 안에 있는 거대한 금동 좌불상이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태국 사람들이 불상에 금박을 붙이는 모습이 이제는 꽤 익숙해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간 맞춰 나오느라 조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황에 작렬하는 태양 아래 아유타야 구석 구석을 빠듯한 일정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지쳐가는 와중에 드디어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점심 식사 시간이 찾아왔다. 미니 밴은 하천 근처에 있는 이름 모를 현지 식당으로 사람..
왓 로카야수타에서의 일정이 다소 여유로워서 그랬는지 체력적으로 보충이 되었다. 혼자 여행을 온 터라 느껴지는 심심함은 채워지지 않았지만. 그런 내 마음은 아랑곳하지도 않은 채 아유타야 미니 밴 투어 일정은 계속되었다. 다음 도착한 곳은 왓 푸카오 통(Wat Phu khao Thong)이라는 대형 ..
왓 야이차이 몽콜에서 놓쳤던 와불상이 아쉽지 않도록 짜여진 일정이었을까? 왓 야이차이 몽콜의 와불상이 얼마나 큰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엄청나게 큰 와불상을 왓 로카야수타(Wat Lokayasutha)에서 만났다. 예전 어렸을 때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만났던 태국의 '사가트'. 배경에는 항상 큰..
미니 밴은 다시 달려 인근의 왓 마하 탓(Wat Maha That)으로 이동했다. 산불조심 가이드 아저씨의 외운 영어를 들어도 도통 무슨 말인지 역시 모르겠고. 설명이 끝난 뒤 유명한 보리수 나무 뿌리에 감겨있는 불상을 보러 갔다. 한편으로는 처연한 느낌도 들었지만 나무 뿌리가 어떻게 알고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