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함께하는 산행... 산악회에서 여럿이 함께 하는 산행을 해보니 동행자에게 민폐가 아닐 수 없었다.. 불편한 다리를 어찌할 수가 없다. 해서...홀로 산행을 작정했다. 욕심내지 않고 일반적인 속도로 5시간미만 코스만 고른다면, 이른 시간에 출발한다면, 일몰에 의한 위험은 없을 것..
무릎이 탈이 난 후 여럿이 함께 산길을 걷는 것은 민망스럽다. 늙고 병든 소가 산길을 더듬는 수준이니 아무리 비슷한 처지라 해도 민폐일 수 밖에 없지만, 조심스럽게 개인산행 공지를 올렸다. 함께 해준, 아니 앞서거니 뒤서거니 끝까지 챙기며 돌봐 준 산신령 형님과 도개 후배님,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