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 요즘 가로수나 공원의 조경수로 많이 보이는 모감주나무는 꽃이 흔하지 않는 7월에 황금색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피어 보기 좋고 가을엔 세모꼴의 꽈리같은 열매와 루비빛으로 물드는 단풍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까만 열매는 염주로도 쓰여 지고..
충주호를 바라보며 걷는 종댕이길 한 모임에서 6월 중순 나들이로 다녀 온 충주의 종댕이길은 2012년 안전행정부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친환경 녹색길로 심항산 자락을 따라 충주호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입니다. 2013년 10월에 개장한 '종댕이..
몽돌이 가득한 예송리 해수욕장 보길도에는 은빛모래나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 곳이나 있는데 그 중에 예송리 해수욕장은 유난히 맑은 물과 천연의 몽돌 자갈밭이 울창한 방풍림과 어우려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지는 물론 여름피서지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에송..
윤선도 원림으로 불리는세연정(洗然亭) 고산 윤선도는 한성에서 살았으나 당시의 당쟁에 몰려 고향인 해남으로 돌아와 녹우당에 거주하면서 완도 보길도와 금쇄동 등지를 왕래하며 은둔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런 은둔 생활 중에 85세의 일기로 숨을 거둘 때까지 부모에게 물려받은 많은 ..
고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낙서재와 곡수당 고산의 유희공간인 세연정 모습 포스팅하기 전에 작년 봄에 들렸던 고산의 주거지인 부용동 마을의 낙서재부터 올립니다. 동천석실에서 내려 다 보이는 낙서재는 고산 윤선도가 기거하며 시를 짓던 산실이자 학문에 몰두하고 제자를 가르치면..
고산이 천하절경이라 했던 동천석실 완도읍에서 서남쪽으로 12km쯤 떨어진 보길도(甫吉島)는 자연경관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유적으로 더욱 알려진 곳입니다. 고산 윤선도가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태풍을 피해 보길도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봄 풍경이 예쁜 미황사(美黃寺)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달마산 자락에 위치한 미황사는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절로서 749년(경덕왕 8)에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창건설화에 의하면, 소의 울음소리가 아름답고 금의인이 황금으로 번쩍거리던 것을 기리기 위해 미..
유채꽃이 아름다운 드라마 세트장 주변 풍경 8년 전 남편과 승용차를 가지고 하룻밤 묵었던 청산도를 이번엔 축마고우들과 버스 패키지 관광으로 다시 찾았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청산도는 이제 매년 봄이면 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