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명산인 별매산과 가학산, 호미동산은 남도 제일의 명산인 월출산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은 명산이다. 별매산 전위봉에서 부터 가학산 암릉길, 그리고 호미동산의 칼날 릿지를 이루는 바윗길은 해남의 소용아릉으로 불리울 만큼 기암군들이 도열한 멋진 암릉길이다. 어디 그뿐인..
아름다운 암봉들이 마치 창검을 세워 놓은듯 도열해 있는 산. 산릉에 오르면 발아래 도암만의 그림같은 다도해가 펼쳐져 있어 마치 꿈을 꾸듯이 걸어가며 감동하며 또 행복해 하며 오르는 산, 바로 해남, 강진의 명산 덕룡산과 주작산이다. 어디 날카로운 암릉만이 이 산에 있는 것이 아..
경기도의 지붕이자 최고봉인 가평의 화악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리는 지능선이 있다. 일명 화악지맥으로 부르는 홍적고개를 건너 남쪽으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을 지나 북한강가에 다다르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우뚝 솟구친 봉이 바로 삼악산이다. 삼악산은 협곡을 이루는..
바위 명산인 속리산. 속리산 제일의 명소인 문장대에서 대간길을 벗어나며 서북쪽으로 길게 흡사 닭벼슬 처럼 아름다운 암릉길이 뻗어 나간다. 이 능선상의 최고봉인 관음봉(983m)을 필두로 두루봉을 지나 북가치에서 그 몸을 잠시 낮춘 암릉길은 묘봉(874m), 상학봉(862m), 토끼봉등을 연달..
도봉산은 북한산과 더불어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도봉산은 단위 면적당 등산 인구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산중의 하나이다. 휴일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줄을 지어 오르는 산이며, 바로 이 사실 하나만 봐도 도봉산이 산수미가 얼마나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 인지 알 수 있는 대목..
국립공원인 속리산의 주봉인 천황봉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들목이기도 하며 한남금북정맥이 시작되는 중요 분기점 이기도 한 산이다. 천황봉 남동쪽에 솟은 형제봉 아래 690봉에서 남서 방면으로 하나의 지능선이 분기해 나가는데 이 능선을 일컬어 충북알프스라 부른다. 서쪽의 서원..
충남 예산과 홍성 명산인 가야산과 용봉산을 연계한 산행을 모처럼 하였다. 이 두 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선정이 된 산이라서 더욱 알차고 특별한 산행이 된 것 같았다. 남연군묘를 향해 올라가는 들머리~ 나라의 안위를 떠나 자기들 집안의 영달을 추구한 권력자의 무덤이라 그냥 지..
미등정 상태로 남은 세계 최고봉...7570m의 Gangkhar Puensum 히말라야 산맥 대부분의 최고봉은 이미 십여년 전에 정상 등정이 이루어진 상태다. 하지만 아직도 인간의 발길이 산 정상까지 도달하지 못한 세계 최고봉이 있다. 바로 히말라야 산맥의 캉카르 푸엔섬(Gangkhar Puensum)으로 산 정상 높이..
드림산악회의 백두대간 북진 4기팀이 스무번 째 구간인 대야산을 지난는 날, 대야산의 북벽은 한결 같지만 해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며 우리들을 맞이한다. 첨 갔을 땐 눈과 얼음을 뒤집어 쓴 채 음흉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괴롭히더니 이듬해 두 번 째에는 북벽 전체가 온통 번들거리는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