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쑥국새 울어도. 평촌/최정식. 애간장 찢어지는 구슬픈 소리 생의 한이 저리 깊더란 말이냐 이 밤도 머언 산에 쑥국새 운다 고이 잠든 밤 깊은 울음으로 사랑의 뿌리를 내리고 밤 마다 밤 마다 기다리던 님 너희들도 가슴 아픈 이별 해 보았느냐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보내고 밤을 세워 울고 또 운..
제목: 고독한 여자. 평촌/최정식 비밀 보듬고 거울 앞에 비추어 보면 삶의 저편에 서성이는 그림자 참담한 내 모습 분홍빛 태우던 젊음은 가고 계절이 왔다 가는지도 모르고 황혼을 노래하내 잣대로는 잴 수 없을만큼 그리움 꿰메며 오늘 밤도 호올로 팔 벼게 너머에는 이루어 지지 않는 소망 세월이 ..
제목: 내 가슴에서 지우는 것들. 평촌/최정식. 황량한 날들의 아팟던 기억 잊을 만치 지나온 세월이 흘렀어도 내 생의 한 켠에 자리잡고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너의 허상 이제 이별의 노래 부르고 싶을때 질펀하고 끈끈한 삶에 눈시울 붉히고 꽃의 아름다움과 순수를 사랑했던 그 이유로 가슴 뛰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