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 가고 싶었다. 딱히 구례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다. 오히려 정 반대다. 하지만 그 낯섬이 궁금증으로 변하여 나를 끌어당겼다. 고향이 있는 충청도는 어디라도 익숙한듯하여 편안하고 경주는 몇 번 가본 곳이라 그리움에 언제라도 또 가고싶다면 구례는 잘 모르기에 호기심이 인 ..
.샤샤머니-아와사-아르바민치-진카-콘소-모얄레 <아와사-배낭을 도둑맞다> 이른 새벽 어둑한 터미널을 돌아다니며 아르바민치로 가기 위해 탈 버스를 찾는다. 영어로 된 표지판은 커녕 어두워서 주변을 제대로 분간할 수조차 없다. 한 현지인 사내가 도와주겠다며 앞장서더니 버스를..
춘천으로 향한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이지만 선뜻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다. 안양에서 버스를 타면 두시간이면 갈 수 있고 전철을 타고 용산까지 가서 경춘선을 타도 운치가 있을 테지만 전철로 가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을 택했다. 몇 번을 갈아타야하고 시간도 걸리지만 3000..
<송년산행-설화산> .일시:2013년 12월 26일 .교통:온양온천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100~130번대 버스타고 송악농협 하차~외암마을(도보 10분) .외암리 민속마을~설화산~민속마을: 약 4km 친구와 온양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별 작정은 없었다. 인터넷으로 온양이나 아산을 검색하면 시티투어..
<시흥 늠내길> .'늠내'는 고구려시대의 '뻗어나가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총 길이 55km이며 총 4코스로 되어 있다. .1코스: 숲길,13km .2코스: 갯골길,16km .3코스: 옛길,11km .4코스: 바람길,15km <1코스>시흥시청-옥녀봉-작고개-사색의 숲-군자봉-만남의숲-진덕사-가래울마을-잣나무조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