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기행 思索記行> 여행이란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가고 싶어하며 '어제와 같지 않은 내일'을 확실하고도 안전하..
'신사는 추토라에 대한 우울한 기억이 온순하고 매력적인 킹 지미의 모든 장점보다 더 소중하지 않을까 은밀히 의심한다..
세 권째 읽는 이인휘의 노동 소설이다. 이인휘의 소설은 숙제처럼 사서 숙제처럼 읽었다. 처음 <페허를 보다>을 읽으..
아들이 집으로 와서 한 차로, 강원도 어디쯤인가 산길에는 눈이 내린다. 딸네는 따로 오고, 주문진항에서 만나 생선구..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며칠, 나흘을 두고 읽었다. 단숨에 후르르 읽기가 미안한 책이다. 아니 목이 콱 막히고 기운..